보호수탐방] 독립운동에 참여(?)한 종로구 515년 회화나무(서1-4)
보호수 탐방, 오늘은 독립운동에 참여(?)한 종로구 515년 회화나무 소개합니다. 먼저 이 보호수가 위치한 "종로구 연지동 136-74 번지"에 가면 가장 먼지 이라는 안내문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아래에 전문을 옮겨봅니다. ...더보기 본 수목이 위치한 이곳은 정신여자고등학교가 있었던 자리로서 3.1운동 당시 김마리아 선생이 영도한 대한민국 애국부인회의 산실이었던 정신여고가 일본 관헌의 수색을 받았을 때 비밀문서와 태극기 그리고 교과목으로 금지되었던 국사교재들을 이 고목의 빈 구멍에 숨겨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후일 각종 비밀문서를 보존하여 역사적인 자료를 남기게 한 유서깊은 수목입니다. 515년된 이 보호수는 위에서 "이 고목의 빈 구멍에..."에 직접적으로 해당하는 나무인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
보호수/서울
2019. 9. 2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