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정상에서 "입춘대길 건양다경" 기원
오늘은 양력 2월 4일로 입춘(立春). 관악산 정상에서 블로거 여러분의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을 응원했습니다. 이 날은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지요. 보통 양력 2월 4일경으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라고 하지요. 그런데 오늘은 입춘한파가 몰아쳤어요. 오늘 아침 7시 52분 기준으로 과천시 기온은 영하 7도로 꽤나 쌀쌀했어요. 하지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아주좋음"으로 호흡이 아주 상쾌했습니다. 그리고 입춘 날 여명때는 올 한해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 [아래사진]과 같이 손에 잡힐 듯 말 듯 하였답니다. 저 혼자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다 갖으면 욕심쟁이라 할 것 같아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아주 조금만 마음에 담았습니다..
일상정보
2020. 2. 4.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