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달아 둥근 달아 _ 관악산 둥근달
2020년 정월대보름은 지난 8일이었는데요. 이틀 지난 10일 이른아침에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양재천을 따라 과천향교까지 걸었는데요. 그때 만난 관악산 둥근달, 청계산 일출, 양재천 물안개 등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들을 소개할게요. 먼저, 그날 날씨입니다. 이곳 날씨는 영하 3도이나 체감은 영하 4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이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양재천으로 진입하는 들머리에서 본 아름다운 둥근달입니다. 시간이 조금만 늦었어도 관악산 능선에 걸려 있는 저 달을 보지 못했을거 같네요.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로 최대한 댕겨서 촬영해서 그런지 사진이 좀 선명하지가 못하네요. ‘순간 삭제(瞬間削除)’ 또는 ‘순식간(瞬息間)에 삭제됨’을 줄여 이르는 말인 "순삭"이라..
일상정보
2020. 2. 13.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