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2층에 자리잡은 미용실 <오유 살롱>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론 이문화 체험하고 온듯 해요. 왜냐면 울집 근처에 있는 오래된 미용실과는 차원이 달랐거든요. 하나만 맛배기로 먼저 말하면 샴프가 안마기의 안마 받으며 가능하더라고요. 참 살기좋은 세상입니다.
말나온김에 또다른 특징 살짝 말할게요.
미용실 오유 살롱이 위한곳은 2층인데 이곳에서 바라본 바깥 전망이 숲속 펜션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한번 방문하시거든 이 점 유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군포 송정 풍산 리치안 2층에 위치한 미용실 <오유 살롱>을 자세하게 보러 가볼까요?
자 출발~~~~~~~~~~~~~~~~~~~~
이 오유 살롱은 "미용실은 1층에 위치해야 한다."라는 저의 통념을 꺴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보실까요.
[아래사진]은 입구에서 촬영한 이 미용실 내부입니다.
넓은 창문 너머 뷰한번 보시지요.
바닷가나 높은산에서 보는것처럼 뷰가 시원 시원합니다.
소나기가 창문 때리면서 또르르 내려오는 빗방울, 함박눈 내리는 그런날 상상하면 참 운치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뷰를 매일 보는 이곳 원장님 마음은 항상 초록 초록 마음이 편해서 머리 손질할때 손님 취향 저격할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0시까지로 월요일만 휴무이네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예약 우선제라고 합니다.
가격은 cut, perm, dry, color, part, clinic 등으로 구분되었는데 저는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생소한 용어도 많이 있네요. 암튼 남성컷은 1만 8천원, 여성컷은 2만원, 전체 염색은 8만원, 뿌리 염색은 5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가격표는 아래사진 참고하세요.
벽면에는 이렇게 원장님의 미용사 면허증이 걸려 있네요.
직종을 살펴보니 미용사 일반,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컷을 했습니다. 뒷라인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고 있네요.
옆머리에 하얀색이 보여 염색까지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샴프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요.
샴프 받는데 여느 다른 미용실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서비스를 이곳에서는 받을 수 있어습니다.
그것은 바로 안마기인데요.
샴프가 아주 집 침대놀이처럼 아주 편했습니다.
원장님의 두피 마사지
안마기는 어깨와 등 그리고 허벅지를 주무르니 잠이 슬슬 오기도 했답니다.
계산대에는 아래사진과 같이 미용실 <오유> 명함이 있더군요.
그래서 한장 챙겨서 이렇게 자국 남겨봅니다.
비지니스카드에 적시된바와 같이 이곳 주소는 경기도 군포시 송부로 96번길12입니다. 풍산리치안 오피스텔건물로 A동 2층 202호입니다. 전화는 031-407-5590이네요.
카카오맵에 이 미용실 위치가 나옵니다. 검색칸에 "오유" 입력하면 되는데 검색 결과가 많이 나오데요. 그런데 군포시라고 되어 있는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주차는 지하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 미용실이 오픈되었나봐요. 인테리어와 안마기 등 미용기구들이 모두 새것냄새가 났습니다. 그리고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도 꽤나 감미롭던데요. 스피커가 내부 인테리어와 아주 잘 어울렸답니다.
군포시 송부로 96번길 12 인근에 계신다면 이 미용실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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