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스마트폰은 갤럭시 S21 울트라입니다.
이 기종은 8K 24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지요.
최근 8K 모드로 관악산 설경을 짧게 촬영하고 간단한 편집까지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 어디에 활용해 봤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스마트폰으로 8K 촬영, 편집 그리고 활용 소개입니다.
재미 삼아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스마트폰의 동영상 모드는 아래사진과 같이 8K, UHD 60 등 아주 다양한 모드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사용자 대부분은 고해상도 모드는 데이터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특별한 경우 아니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요. 그리고 고해상도 모드로 촬영한다 해도 FHD 60 모드 촬영 영상과 그렇게 울림 있는 화질 차이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래사진은 8K 모드로 촬영한 영상의 메타 데이터입니다.
동영상의 러닝타임은 40초, 저장 용량은 383.45MB, 해상도 7680*4320입니다.
아래사진은 8K 영상 원본의 세부 포맷입니다.
이 영상은 초당 프레임 24, 비디오 압축 H.265, 오디오 압축은 AAC의 규격을 사용하고 있음을 아래사진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비디오 에디터 앱으로 8K 영상을 자막과 스티커 추가 등 편집했습니다.
그런데 이 비디오 에디터 앱은 사진 왼쪽과 같이 "동영상의 길이를 비롯한 변경 내용을 저장하면 동영상이 4K 동영상으로 변환됩니다."라는 팝업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그것을 인식하고 8K 영상에 글씨와 스티커 추가 등 사진 중앙과 같이 편집을 합니다.
편집이 완료되면 저장을 클릭하는데 이때 팝업으로 아래사진 오른쪽과 같이 '크기 및 형식'으로 UHD, QHD, FHD 등 4개의 해상도 옵션이 나옵니다. 저는 UHD (3840*2160)을 선택하고 저장합니다. 이제 인코딩이 시작합니다.
위에서 UHD로 인코딩한 영상 포맷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저장용량은 227.7MB로 8K 영상에 비해 약 150MB가 줄었습니다. 해상도는 3840*2160으로 변환되었네요. 코덱은 비디오 H.264, 오디오는 AAC로 8K 코덱과 동일하네요.
영상 활용이 뻔하지요.
예상하신 대로 유튜브에 해당 영상 업로드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현재 동영상 화질 2160P'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유튜브 영상입니다.
오디오는 유튜브 자체에 있는 음원을 사용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 TV에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8K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유튜브 영상과의 화질은 어떤지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S21 울트라 카메라 8K 24 프레임 모드로 촬영한 영상을 비디오 에디터 앱으로 편집하고 UHD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8K 영상의 코덱과 4K 코덱도 함께 알아봤네요. 추가로 활용분야로 유튜브와 카카오 스토리 업로드도 해봤습니다.
스마트폰에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 지원 여부 확인하고 지원한다면 한번 촬영해서 화질 비교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영상과 함께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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