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아침 과천 은행나무길 단풍 풍경입니다.
과천 은행나무길은 한구관광공사에서 발행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과천 정부종합청사 옆에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과천 관문 은행나무길 또는 과천 청사 은행나무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가는 왕복 4차선 도로변,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래미안에코팰리스까지의 길이 은행나무길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은행나무길에는 메타쉐콰이어길도 있어 더욱 깊은 운치를 자아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은행나무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소개된 내용중에 아래 장소는 "래미안에코팰리스"일대 은행나무길입니다.
[아래사진]에서 관문로에 표시된 경로가 바로 사진의 위치입니다.
과천 은행나무길의 특징은
"마지막잎새가 남는날까지 낙엽을 쓸지 않는다."라고 지역 주민들이 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행나뭇잎이 수북히 쌓였습니다.
차량이 한대 지나치면 은행나뭇잎은 신이나서 펄쩍펄쩍 뜁니다.
대부분 낙엽을 밟다보면 은행이 있어 느낌이 좋지 않는데요.
이곳은 어찌된일인지 그럴일이 없네요. 은행이 없어요.
시에서 미리 은행을 다 턴다는 사람도 있고
은행이 없는 종자라는 사람도 있고
??????
고즈넉한 분위기 참 좋았습니다.
그냥 봐도봐도 황금을 거진것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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