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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에서 선바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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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ppyfuture 2018. 11. 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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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여기서 누운바위도 아니고 "선바위"가 있을까요?

[아래사진]과 같이 있습니다...


위치는 "선바위역" 4번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약 30m정도양재방향으로 걸으면 안내표지판과 함께 선바위가 보입니다.

"선바위" 앞에는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있습니다.


전문을 소개합니다.

선바위
소재지 : 과천시 과천동
"선바위"는 "서 있는 바위" 즉, 세워져 있는 바위의 뜻이다.
선바위가 있어서 이곳 마을 이름이 선바위이며 광창마을과의 경계가 되기도 한다. 맑은 시내 한가운데 있었으며 높이는 2.5~3m 둘레는 2~2.5m 가량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근처에서 동네 아이 들이 멱을 감거나 바위에 올라서기도 하는가 하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기대어 쉬기도 하였다 하는데 노인들이 "고수레"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신성시 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복원함으로써 문화공간으로의 활용은 물론 향토문화와 역사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자 이제 원형에 가까운 바위를 세우고 주변 단장을 하였다.



"선바위역"이란 역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 선바위는 없는것이 아니라 복원이긴 하지만 서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느끼셨겠지만 주변 환경은 썰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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