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수술 주요 내용은 "보호수의 부패된 부위와 쇠약지 제거, 피복제 등을 씌우는 것으로 사업비는 약 2백만원이 소요된다"라며 "백두대간의 중심인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지점인 옥돌봉에 자생하는 철쭉나무는 지난 2006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조사한 결과 국내 최고령으로 확인되어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 중에 있다."라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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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는 보호수로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을 봤는데요. 철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된 것은 이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언제 일정 잡아서 철쭉나무 구경 가려고 검색 해보니 서울에서 승용차로 편도 3시간 20분 소요되네요. 이 정도면 아침 일찍 출발하면 당일로 다녀올수도 있겠지요.
그나저나 철쭉나무가 562년을 자생한다니 정말 놀랄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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