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인 오늘 관악산은 나홀로 섬이 된 듯 했습니다.
주변에 펼쳐진 운무 뷰는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인데요. 오늘은 제대로 보여주었네요.
[아래사진]은 관악산정상에서 본 여의도방향인데요. 63빌딩, IFC 등 빌딩숲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새하얀 도화지처럼 아주 깨끗합니다.
[여의도방향]
[아래사진]은 안양방향인데요.
이또한 하얀 도화지입니다. 특징은 구름바다에도 구름산이 있어요. 저 가운데 우뚝 솟는 구름보이지요. 사진이라 선명하지 않는데요. 실제로는 구름을 지키는 성같았어요.
[삼성산방향]
구름대가 멋진 뷰를 선물합니다.
이건 어제 오후 과천하늘입니다.
비행기구름이 하늘을 이쁘게 수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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