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 "서울식물원 야생 봄꽃 소식"
과천의 중앙공원과 울집 아파트주변은 산수유와 매화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올 4월에 개장 예정인 서울식물원에 있는 꽃나무들은 어떨지 궁금해서 호수원과 열린광장 주변을 산책하고 왔네요.
아직 서울식물원에는 봄을 느끼기엔 좀 이른 것 같네요. 장수만리화와 매화꽃 딱 2종류의 꽃만 피었어요. 다른것은 아직 한 겨울이더군요.
아래사진은 서울식물원에서 본 꽃입니다. 개나리와 비슷해 보이는데요. 아래 푯말에 "장수만리화"라고 되어 있네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요. 아래와 같이 소개하네요.
장수만리화
산골짜기의 개울둑에서 자란다. 높이 1∼1.5m이다. 가지의 속은 계단 모양이고 수피는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 5∼7cm, 나비 3.8∼6.3cm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거나 거의 없다. 잎자루는 길이 8∼12mm이다.
잎보다 먼저 3∼4월에 황금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짧고 꽃받침과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고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는다. 잎에 윤기가 없고, 작은 가지 밑부분에 털이 있으며 줄기가 곧게 선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황해도 장수산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수만리화 [長壽萬里花] (두산백과)
다음은 "매화"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진이 좀 흐리네요. 스마트폰으로 이리저리 선명하게 찍어보려고 했지만 이 정도밖에 안되네요. 글쓰면서 생각났는데요. 왜 후레쉬를 안썼는지 후회가 되네요.
서울 식물원 호수원과 열린광장 주변에서 꽃을 보려면 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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