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인 어제 포켓몬 "루브도"를 도감등록(도등) 했어요.
오늘은 이 포켓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루브도"는 2세대에서 처음 등장한 노말타입 포켓몬인데요. 포켓몬 GO에서 2세대 업데이트 이후 4세대가 등장하고 난 이후까지 오랜 기간 구현되지 않았다가 2019년 2월 말 GO 스냅샷 기능과 함께 등장하기 시작했지요.
GO 스냅샷 기능으로 다른 포켓몬의 스냅샷을 찍으면 무작위로 루브도가 함께 찍히는데, 그때 필드로 나가면 야생에 등장해 포획할 수 있어요.
26일인 어제도 포켓몬 "뚜벅초"를 "메마른 갈잎에 이 포켓몬을 배치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GO 스냅샷"기능을 [아래사진]과 같이 실행했는데요. 갑자기 "루브도" 포켓몬이 튀어 나와 깜놀했습니다. 스냅샷 기능을 빠져나와서 이 포켓몬을 포획해 도감에 등록했네요.
스케치는 스냅샷을 찍은 포켓몬의 기술을 배우는 것으로 구현되었습니다. 저는 뚜벅초를 배경으로 스냅샷을 찍었기에 이 루브도 포켓몬 기술은 "뚜벅초"의 기술을 그대로 배웠습니다. 참고로 기술을 해방시킨 포켓몬과 스냅샷을 찍어도 해방으로 배운 기술은 배우지 않습니다.
포켓몬 "루브도" 잡은 팁이 나무위키에 적시되어 있어 전문을 옮겨봅니다.
GO 스냅샷을 키고 처음 찍은 사진에서만 무작위로 루브도가 찍힌다. 따라서 GO 스냅샷을 종료하지 않고 계속 찍어봐야 손만 아프고 소득은 없는 뻘짓이나 다름없다. 루브도 포획이 목적이라면 1장만 찍고 GO 스냅샷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또 1장만 찍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루브도가 함께 찍히는 사진은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하므로, 루브도는 하루에 한 마리 밖에 잡을 수 없다. 그마저도 포획에 실패하고 루브도가 도망가버릴 가능성도 있다.
"GO스냅샷" 기능을 활용하여 여러가지 촬영해 봤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