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우장산공원 주변 스케치입니다.
지난 2일 우장산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봄이 어디까지 왔는지 보고 왔네요.
사진과 함께 떠나 보시지요..
오랫동안 겨울잠에 자던 나무들에게도 하나 둘 새 잎이 돋아나고 있어용..
우장산공원 근린시설에는 운동장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바라본 봄하늘입니다.
미세먼지 없으니 이리 좋네요.
이곳에서 약 16km 떨어진 북한산도 눈 앞에 있는 듯 잘 보입니다.
화곡동 주택단지인데요.
이런 분위기가 프랑스 몽마르뜨에 있었다면 한국관광객들 사진찍고 난리가 아닐텐데요.
이곳에 있어서 발길 멈추는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다.
노란 개나리는 산책로에서 산책객들을 반깁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이라 그런지 산책객이 많이 보입니다.
산아래 주택가에는 목련이 만개했는데요. 파란하늘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날,
4월 햇살받는 개나리 색감이 살아 있습니다.
봄꽃을 즐기는 날만 남았네요.
매일매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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