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계곡에도 벚꽃이 만개했네요.
아래지방과 서울 일부 등의 벚꽃만개소식 들을 때마다 이곳은 언제 만개하나 궁금했는데요.
오늘 아침 이곳도 만개했네요.
주말에 관악산나들이 하는 등산객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조선시대 객사였던 온온사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동녁하늘 아침햇살 받는 이곳은 봄꽃과 함께 고즈넉함이 살아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이 분위기 였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멋지지요...
2009년 기준 560년된 보호수 회화나무입니다.
아래부분이 태권브이 마징가제트처럼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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