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의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런 꽃말이 붙은 이유가 아주 재미 있습니다. 인터넷 나무위키에 따르면 그 사유가 "옛날 호주 원주민들이 구혼 시 이 꽃을 선물로 주는 관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이 꽃을 바쳤을 때, 여자가 꽃을 말없이 받아들이면 프러포즈가 성사된 것으로 간주해 부부가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더불어 나무위키는 "아카시아"와 "아카시"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한국에서 흔히 부르는 ‘아카시아’는 노란꽃이 피며, 아까시나무에서 하얀 꽃이 핀다. 다만 흔히 쓰인다는 이유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아카시아를 아까시 나무를 흔히 이르는 말로 인정을 해버려서 비난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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