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 시계화면. 달 상태가 보여 아주 좋아요...

갤럭시 워치 액티브 시계화면

[아래사진]은 제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시계화면이예요. 데스크톱이나 스마트폰이 켜지면 초기 화면이 있듯이 이 갤럭시 워치 액티브도 초기화면이 있어요. 이것을 다른말로 "홈화면"이라고도 하는데요. 지금까지 여러개의 홈화면을 사용해봤는데요. 이게 젤 마음에 들더군요.

<갤럭시워치액티부 시계화면>

왜냐고요?  달 상태 표시가 있어 그렇습니다.

달은 해가 지면 보이는 우리 일상 패턴과는 반대의 삶을 살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하지요. 이것이 관심 받을때는 일식이나 월식 정도 잖아요. 

홈화면에 있는 이 달은 매일 상태가 바뀝니다. 보름이 가까워지면 상현달이 되어 달이 둥글게 변하고요, 보름이 지나는 시기는 하현달로 둥근모습이 조금씩 뭉게지기 시작하지요. 결국 하늘에 떠 있는 달의 모습과 거의 일치한다고 보시면 되지요. 

그리고 달과 태양을 제가 다 가진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달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에, 태양은 제 눈에 품었잖아요.  ㅋㅋㅋ. 

6월 13일인 오늘은 음력 11일이예요. 15일이 보름달로 둥근달이 되니까 오늘은 70%정도 달이 둥근것으로 [위사진]에서는 보입니다. 이 달상태만 보면 음력이 몇일인지 대충은 알 수 있답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를 시계로만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주변에서 가끔 목격하는데요. 그 분들에게 활용도에 대해 가씀씩 큐레이팅을 해주고 있어요. 그때마다 그분들은 "그런 기능도 있었냐."라며 되묻는 것을 경험하고 있답니다.

"갤럭시스토어"에 가셔서 가끔씩 검색해보세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앱들이 몇개씩 보일것입니다. 저도 사용해보고 괜찮다 싶은것은 이곳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