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호등이 복잡해졌네요..버스전용, 좌회전, 직진 차량...정신 바짝...

미래산업

by happyfuture 2019. 6. 26. 20:42

본문

반응형

신호등이 복잡해졌어요... 버스전용, 좌회전, 직진 차량 등의 신호가 각각 다르게 운용되네요.

90년 초 처음 운전대를 잡았을 때는 신호등이 지금과 같이 복잡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그 당시는 버스전용차로가 없었고 또 직진과 좌회전 동시 신호였기에 신호등은 4개 정도가 같이 나란히 붙어 있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버스전용, 좌회전, 직진 등 다양하게 세부화 되어 있네요. 그래서 운전할 때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특히나 운전 중에 스마트폰 보거나,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음악에 흠뻑 빠지면 자칫 신호등 인식 혼선으로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진신호대기시 왼쪽에 있는 좌회선 신호가 녹색 되었다고 출발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이게 정신 똑바로 차리면 아무 이상이 없지만 딴짓하다가 귀신에 홀리면 나와 관계없는 옆 신호에 몸이 반응할 수가 있거든요..

저도 오늘 이 신호등을 보고 한참을 생각했네요. 

더 나아가 자율주행차량은 이러한 복잡 다향한 신호체계는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할지도 궁금해지더군요. 자율주행차량에 문자인식장치까지도 탑재가 되어야 될 것으로 보였거든요.

암튼 주변 차량이 없고, 나홀로 도로 주행할 때 이런 신호를 만났을 때는 순간 꽤 당황스럽더군요. 특히나 녹색과 적색이 혼재되어 있을 때는 가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판단하는 데는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는 서행운전, 신호체계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몸이 반응하도록 하자" 입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