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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천, 추석 한강 달구경 명소 베스트 5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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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ppyfuture 2019. 9.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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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10일인 오늘 하고 내일만 지나면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추천하는 달구경 명소 베스트 5개소를 소개할게요.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한강 유람선 달맞이

한강에서는 달맞이도 선상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랜드크루즈는 9.12(목)부터 9.15(일)까지 4일간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애니뮤직 크루즈’와 ‘한가위 스토리 크루즈’를 운영한다고 해요.  특별한 옷을 입은 캐릭터와 사진 촬영도 하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선상에서 즐거운 라이브 공연까지 함께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강 유람선, 출처: 서울시

그리고 선착장 둔치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형 윷놀이, 투호 등 체험할 수 있는 ‘신나는 전통놀이존’ 과 ‘패밀리 타투 체험존’, ‘스트레치 페이퍼 존’ 등을 운영해요. 또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한가위 불꽃 크루즈’가 출항합니다. 감미로운 선상 공연과 더불어 보름달과 함께 밤하늘을 빛내는 불꽃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는 추석 연휴 4일간 매 저녁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한강유람선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이용요금은 이랜드크루즈 (http://www.elandcruise.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서울함 공원 야경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 공원>은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네요. 단, 추석 당일인 13일(금)은 휴무입니다.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은 전시된 군함에 대한 설명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을 수 있고요. ‘전투식량 체험’은 비상 또는 훈련 시 사용했던 전투식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http://www.seoulbattleshippark.com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동작대교/한강대교 전망카페

한강의 멋진 야경과 함께 달구경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한강 전망 카페>를 추천하네요. 이곳에서는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면서 달구경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작대교 상류와 하류에 각각 위치한 ‘구름카페’, ‘노을카페’는 한강 전망쉼터 중 최고 조망권을 자랑합니다.특히 동작대교에는 야외 옥상 전망대를 갖추고 있어, 신선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와 함께 저녁노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작 노을카페

한강대교 상류에는 ‘견우 카페’, 하류에는 ‘직녀 카페’가 있다. 63 빌딩을 배경으로 붉게 지는 노을과 도심의 야경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카페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로 문의하면 됩니다.

네 번째, 반포 달빛 무지개분수와 세빛섬

서울시는 네번째 장소로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와 세빛섬을 추천하네요. 이곳은 "황홀한 노을 빛깔과 세빛섬의 오색빛 조명이 조화를 이루어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라고 합니다. 또한 세빛섬 내에는 레스토랑, 펍,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 곳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면서 달맞이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강력 추천하네요.

 

세빛섬 옥상은 평소 일몰시간까지만 개방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시민들의 보름달 구경을 위해 밤 12시까지 개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세빛섬 앞에 위치한 수상레저시설인 '튜브스터'도 추석 연휴기간 밤 12시까지 운영해 달 밝은 밤, 한강에서 여유롭게 뱃놀이를 즐기며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튜브스터’는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원형 모양의 보트로 음식 반입이 허용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tubester.co.kr/)나 전화(☏070- 4288-1363)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서래섬

마지막 다섯 번째로 서울시는 달맞이 명소로 "서래섬"을 추천했습니다. 해질녘 가을 산책을 즐기며 노을과 함께 서서히 떠오르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연인과 따뜻한 캔 커피 하나 챙겨 들고 서래섬을 산책하며, 환한 달빛을 가로등 삼아 보름달 데이트 장소로 아주 적격이라고 하네요.

꽉 찬 달맞이를 보려면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요. 이번 주 일기예보를 보니 흐린 날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구름 사이로 한 번씩 보름달이 비칠 수도 있으니 미리 포기는 하지 말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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