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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탐방] 독립운동에 참여(?)한 종로구 515년 회화나무(서1-4)

보호수/서울

by 아웃룩 아웃룩1000 2019. 9.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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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탐방, 오늘은 독립운동에 참여(?)한 종로구 515년 회화나무 소개합니다.

먼저 이 보호수가 위치한 "종로구 연지동 136-74 번지"에 가면 가장 먼지 <본 수목이 위치한 이곳은>이라는 안내문이 눈에 들어 옵니다. 아래에 전문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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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수목이 위치한 이곳은

정신여자고등학교가 있었던 자리로서 3.1운동 당시 김마리아 선생이 영도한 대한민국 애국부인회의 산실이었던 정신여고가 일본 관헌의 수색을 받았을 때 비밀문서와 태극기 그리고 교과목으로 금지되었던 국사교재들을 이 고목의 빈 구멍에 숨겨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후일 각종 비밀문서를 보존하여 역사적인 자료를 남기게 한 유서깊은 수목입니다.

515년된 이 보호수는 위에서 "이 고목의 빈 구멍에..."에 직접적으로 해당하는 나무인지는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이 고목은 그 때 그 현장을 모두 목겪했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본 수목이 위치한 이곳은> 안내문

이 노목 앞에는 [아래사진]과 같은 보호수 안내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력한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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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번호는 서1-4

수종은 회화나무

지정일자ㅣ 1981년 10월 27일

수령: 515년(지정일 기준), 수고: 21m, 나무둘레: 390cm

소재지: 연지동 136-74

보호수 회화나무 전경입니다. 수목에 가까이 가려해도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난간 등 주변 환경 녹록치 않더군요. 그래서 이 수피와 직접적인 조우는 못하고 왔네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보호수 화화나무 전경

이 나무 주변에는 "순국열사 김마리아"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는 순국열사님의 독립운동관련 공적이 설명되어 있네요. 전문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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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열사 김마리아((1892 -1944)

대한의 독립과 결혼한 김마리아는 일본유학 중, 2.8 독립선언에 참여 후 독립선언서를 국내로 밀반입하여 3.1 운동을 일으키는 데 일조하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 전국조직 활동으로 두 번의 옥고를 겪다. 가혹한 고문으로 인한 발병으로 병보석 치료중 상해로 망명, 대한민국임시의정원에서 황해도 대의원에 선출되다.


국민대표회의(1923년 1~6월)에 참석, 임시정부의 개조 존치를 강력 주장하다. 1923년 미국으로 재망명하여 교포 사회를 향해 실력양성으로 자주독림 이루자는 연철을 하며 독림정신을 고취하다. 1924~32년에 걸쳐 파크대학, 시카고대대학원, 콜럼비아대대학원, 뉴욕신학교에서 수학하고, 뉴욕에서 근화회를 조직하여 여성독립운동을 계속하다.

형기만료로 귀국 후, 일제의 거주체한 등으로 원산의 마르라월슨여자신학교 교수로서 성경을 통한 애극정신 진작에 힘쓰다. 장로교전국여전도회 회장으로 활동, 신사참백를 거절하다. 1944년 순국한 선생은 대한독립의 진정한 영웅이다. 

500년 넘은 고목이지만 나뭇잎은 청년처럼 푸름푸름합니다. 조만간 단풍이 찾아 오겠네요.

[아래사진]에서 주줄기 상단이 세월을 못이겼는데 단절된 자국이 보이네요. 주줄기의 수피는 멀리서 봐도 그동안 세월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보호수 위치는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인근에 [아래사진] 위치에 있습니다. 보호수 방문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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