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105개 오른 후 "갤럭시워치액티브"로 심박수 측정해 봤어요. 왜냐구요? 그냥 궁금해서요. ㅋㅋㅋ
측정장소는 지하철 9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는 통로가 있는데요. 그곳에 105개 계단이 있어요. 그곳에서 측정했습니다.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숨이 조금 차는데요. 그떄 저는 "대체 심박수 변화가 얼마나 되길래 이렇게 숨이 차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측정했습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심박수(心搏數, 심박, 영어: heart rate)는 "단위시간당 심장박동의 수로 일반적으로 분당 맥의 수(beats per minute, bpm)로 표현되는 숫자이다."라고 하면서 "심박수는 신체적인 운동이나 잠자는 것처럼, 몸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의 요구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평균 심박수는 나이와 연관이 있다."라고 덧붙였네요. [아래표]는 나이와 성별에 따른 심박수입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서 아래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심박수 측정하기
1. 앱스 화면에서 (Samsung Health)를 선택하세요.
2. 화면을 위아래로 밀어 심박수 트래커 화면을 실행하세요.
- 화면에 나타난 측정된 심박수를 확인하세요. 오늘의 활동 구간 별 시간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계 화면에서 화면을 왼쪽으로 밀어 심박수 위젯에서 바로 측정된 심박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주간 기록을 그래프로 확인하려면 화면을 위아래로 미세요.
수동으로 심박수 측정하기
내가 원하는 경우에만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1. 심박수 트래커 화면에서 화면을 위아래로 밀어 자동 심박 설정을 선택한 후 설정 안 함을 선택하세요.
2. 심박수 트래커 화면에서 측정을 눌러 심박수를 측정하세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심박수 측정이 완료되고 심박수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운동 중에는 선택된 자동 심박 설정과 관계없이 자동으로 심박수를 측정합니다.
[아래사진]은 평상시 저의 심박수입니다. 지금은 심박수가 70bpm이라고 측정됐네요. 그리고 "안정시 심박수"는 65, 오늘의 심박수는 최소 50에서 최대 140 사이를 왔다 갔다 했군요. 심박수 최대 140는 아마도 그 시간에 빠른걸음으로 걷기를 했을때라고 예측됩니다.
105개 계단 오른후 심박수 측정하기
지하철 동작역 9호선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려면 마의 105개 계단이 있는데요. 저는 이 계단을 자주 이용합니다. 올라가기 전 심박수는 100을 가리키고 있네요. 올라가서는 얼마로 변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올라가기전 심박수가 100인 이유는 9호선에서 이곳까지 걸어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헉헉 대며 105개 계단 올라 왔습니다. 아래를 보니 관악산정상에서 산아래를 내려보는 듯 높이 올라온 듯 합니다. 측정결과는 [아래사진]과 같이 심박수는 106 bpm으로 측정됐습니다. 계단아래에서 측정했던 100보다 6 밖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네요. 이 정도에도 숨이 조금 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다음에는 계단을 최대한 빠르게 오른 후 측정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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