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3 - [일상정보] - "또타와 함께 하는 칠링여행", <2019년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 투어> 완주해봐요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한바퀴 돌아보니 걸음수는 약 4천 2백보 나오네요. 오늘은 이곳을 걸으면서 보았던 롯데타워 등 가을가을한 가을 풍경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14km 떨어진 관악산에서 본 롯데타워도 함께 보여 드릴게요.
이곳은 오는 10월말 까지 서울교통공사가 주관하는 "2019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의 제8코스에 해당되는 지역이예요. 이 코스는 "낭만가득송리단길"이라는 테마로 [아래사진]과 같이 석촌호수, 석촌호수 카페거리, 송리단길을 걷는 미션이지요.
저는 이 미션 클리어를 위해 지하철 9호선 석촌역 2번출구에서 송리단길 -> 석촌호수 -> 석촌호수 카페거리 순으로 걸었습니다. 이 코스중에서 송리단길은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제 석촌호수 주변 뷰를 보여드리게요.
석촌호수를 한바퀴를 [아래사진]과 같이 돌았습니다. 갤럭시워치액티브를 손목에 차고 있었기에 "운동시작"을 누르고 스타트 했습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소요시간은 약 35분(사진촬영, 화장실다녀온거리 포함), 거리는 2.91km, 걸은걸음수는 약 4천 200보 정도가 나왔습니다. 또한 이곳을 걷는 동안 평균심박수는 94bpm, 최대심박수는 107bpm으로 측정되었네요. 평균속도는 시속 5km 입니다.
송리단길에서 본 롯데타워입니다. 앞에 있는 나뭇잎들은 아직까진 생기가 넘치네요.
석촌호수 동호에서 바라본 롯데타워 뷰입니다.
석촌호수는 송파대로가 개통하면서 동서로 같은 모양의 동호, 서호로 [아래위성사진]과 같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 호수의 면적은 21만 7,850㎡로 담수량은 636만t, 평균수심은 4.5m입니다. 동호(東湖)는 10만 5,785㎡, 서호(西湖)는 11만 2,065㎡이며, 동호와 서호를 합친 호수 둘레는 2.5km에 달한다."라고 두산백과는 알려주네요..
석촌호수 산책길에 접어들었을때 산책객들이 많아서 깜놀했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는것처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555m 롯데타워입니다. 너무 높아서 쉽게 그 끝을 보여 주지 않네요..
짜잔...가까이에서 롯데타워를 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관악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14km 떨어진 곳에서 봤을때는 롯데타워가 이렇게 보입니다.
[아래사진] 잠실호수교에서 본 석촌호수 서호 전경입니다. 이곳에는 매직아일랜드가 자리하고 있지요. 높이 솟은 철탑은 놀이 시설인 "자이로드롭" 입니다.
석촌호수 서호 끝자락에서 본 롯데타워와 매직아일랜드 전경입니다. 푸른하늘, 구름, 도심의 스카이라인이 아주 멋지네요.
가로가 있으면 세로도 있어야지요...
호수주변에는 수목들이 울창하더군요. 그 아래는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일부 수목들은 동절기준비에 들어간 것도 보입니다. 이 숲길은 석촌호수 카페거리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매직아일랜드와 롯데월드 그리고 주거지역으로 구성된 스카이라인입니다.
[아래동영상]은 매직아일랜드에 있는 "자이로드롭"을 슈퍼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것인데요. 눈으로 봤을 때는 움직임이 빨라 보여 찍었는데요. 막상 슈퍼슬로우모션영상으로 돌려보니 그렇게 빠르진 않았네요.
서울교통공사가 주관하는 "2019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 투어" 덕분에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 탐방을 아주 잘하고 왔네요. 아쉬운것은 가기전 자료조사가 충분치 못해 "삼전도비"와 석촌호수 동호에 있다는 "송파나루터" 표석을 보지 못했다는거예요. 이것 때문에 다시다녀오는 일정을 조만간 잡아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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