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서 말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시 올바른 대처요령에 대해 살펴봅니다.
저는 하루 1만보 생활자로 출, 퇴근길은 최대 2시간(출근 1시간, 퇴근 1시간) 걷습니다. 걷다 보면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이 문제인데요. 기온이 영하권인날 지하철 역사에서 외부 출구로 나오면 온 몸에 느껴지는 그 싸늘한 느낌은 그렇게 반갑지가 않지요. 특히나 머리 부분은 더욱더 그렇지요.
그래서 저는 출입구로 나가기 전 지하철 역사에서 모자와 장갑 등으로 노출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고 나가고 있지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는 빠른 걸음으로 걸어주고 있답니다. 사실 저도 이 방법이 잘 된 방법인지 궁금했는데요. 오늘 대한민국정책브리핑을 읽다보니 아래와 같은 자료가 보이더군요. 읽어보다보니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해서 관련 내용 공유합니다.
아래 내용은 대한민국정책브리핑에 게시된 전문입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두 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으므로,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히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1. 지체 없이 119에 도움 요청!
2.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3.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세요!
4.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5.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6. 증상이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7. 야간, 주말이라고 외래 진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8. 다리를 주무르거나 손발 끝을 따지 마세요.
9.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지 마세요.
10. 정신 차리게 하려고 찬물을 끼얹거나뺨을 때리지 마세요.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시 올바른 대처요령과 평소 금연과 절주,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아본다.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 두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합,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증, 심근경색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의 투자인거 아시지요. 바쁘다는 이유는 건강 소홀히 하면 크게 다치십니다. 지난해 건강관리에 소홀 했던 부분이 있다면 어디인지 뒤돌아 보시고 올해는 그곳에 적극적인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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