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개나리가 최근 추위에 고생이 많네요
서울과 인접한 과천은 분지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서울시 온도보다 [아래사진]과 같이 2-3도 정도 낮습니다.
요 몇일은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추위가 있기 몇일전은 꽤 포근했는데요. 그때 과천 관악산길에 있는 일부 개나리가 [아래사진]과 같이 철없이 꽃망울을 터뜨렸어요.
몇일 전 이 길 산책하다가 꽃망울을 터트린 이 개나리꽃이 신기해서 촬영했네요.
최근 맹추위 몇일간은 이렇게 꽃망을 터트린채로 저의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과천시 오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였는데요. 출근길에 이 개나리꽃이 궁금해서 찾았는데요. [아래사진]과 같이 아침에는 입을 다물고 있네요. 하지만 날씨가 도와주면 금방이라도 활짝 필 기세더군요.
암튼,
철없이 꽃망울을 터트린 개나리꽃이 최근 추위에 고생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 안탑깝더라고요. ㅋㅋㅋ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