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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월1일부터 회의실 등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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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ppyfuture 2018. 7.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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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우버 등 자원공유서비스는 다 알고 계시지요? 저는 이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서 한번 이용한 경험이 있는데요. 가성비나 편리성 등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울 정부도 이러한 서비스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편익을 위해 자원공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이나 물품을 국민에게 개방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라고 지난 27일 밝혔습니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물품을 유휴시간이 발생하는 때에 국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시설물품은 회의실, 강의실, 강당, 주차장, 체육시설, 숙박시설, 농기계, IT장비 등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일부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었으나, 대다수 기관은 개방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는 기관이 있다고 하더라도 개방 정보를 각 기관별로 안내하고 있어 국민이 필요한 시설을 찾고 이용하는 것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8월 1일부터 32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167개 공공기관이 15,000여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그 정보를 ‘정부24’에서 통합 안내하는 개방‧공유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회의실, 강당, 주차장,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 국민 수요가 높은 5개 자원을 중심으로 우선 개방합니다.


[아래표]는 중앙부처, 지차체, 공공기관 등 유형별 개방자원과 수도권, 대구경북권 등 지역별 개방자원입니다.


<유형별/지역별 개방자원>



이용방법은 ‘정부24’ 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시범사업’ 코너에서 개방자원 종류 및 수용인원, 사용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별 사정에 따라 전화‧방문예약 후 이용가능합니다. 


다만, 개방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시흥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는 각 지역별 누리집에서 지역 내 모든 개방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개방자원의 종류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공자원 통합예약 시스템(가칭 ‘공유1번가’)을 구축하여 내년 12월부터는 개방‧공유 서비스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시스템이 구축되면, 하나의 포털에서 전국의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이 개방하고 있는 자원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은 지역별 개방자원과 참여기관 세부사항입니다.


<지역별 개방자원 현황>

<참여기관1>

<참여기관2>


위 내용에서 "‘정부24’ 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시범사업’ 코너에서 개방자원 종류 및 수용인원, 사용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별 사정에 따라 전화‧방문예약 후 이용가능합니다."라고 말했는데요. 7월 28일 현재 "정부24" 누리집에서 확인 결과 아직까지 관련 메뉴는 활성화 되지 않았네요. 

<정부24 누리집 전체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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