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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세대 난방비, 세대 급탕비 등 아파트 관리비를 관리하는 비대면 서비스 앱 "아파트아이"를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2달 정도 사용 중에 있다. 울 집 전기세가 다른 집에 비해 왜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이 앱을 통해 처음 알았다. 그래서 절감 방안에 대해 조사 중인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아파트아이" 란?
‘아파트아이’는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으로 입주민 전용 서비스이다. 전국 26,000여 단지, 1,100만 세대에 이르는 사용자에게 아파트 관리비 온라인 조회, 납부, 할인 서비스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 리뉴얼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 모바일 앱을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라고 아파트아이 누리집을 통해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앱인 ‘아파트아이플러스’와 관리비 조회ㆍ납부ㆍ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아이’가 통합되어 하나의 플랫폼에서 더욱 강력한 UI/UX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내 스마트폰에 설치되었던 "아파트아이플러스" 앱을 나는 삭제했다.
[아래 사진]은 아파트아이 홈 화면이다. 관리비 부과 금액, 납부 기한, 납부 현황 등 관리비 정보를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제공된다. 또한, 관리비 납부 계좌 정보와 관리사무소 연락처를 홈 화면에 배치하여 관리비 고지서 없이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어 관리비 미납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 주요 기능
아파트아이 메뉴는 크게 [아래 사진]과 같이 "주요 서비스"와 "우리파 아트 소식" 등 2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주요 서비스 메뉴는 관리비 조회, 에너지 조회, 관리비 납부, 관리비 할인 등 세부 메뉴가 구성되었다.
다음은 "우리 아파트 소식"이다.
이곳에는 관리사무소, 자치기구, 입주자공간 등의 세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민원처리 접수, 아파트 일정에 들어가니 정회원이 아니라 들어갈 수 없다고 나온다. 등업 요청을 한지가 꽤 됐는데도 관련 소식이 없다. "우리 아파트 소식"이 활성화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파트아이" 활용하여 관리비 절감
비대면서비스 앱 "아파트아이" 관리비에는 일반관리비, 청소비, 소독비, 세대 전기료 등 관리비 상세 내역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세대 전기료를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당월, 전년대비, 전월대비, 그리고 우리 집과 평균 전기세 현황이 표출돼요.
표출된 자료를 살펴보면 3월 기준 당월은 55,280원이 나와서 전월대비 약 7천6백원이 감소됐지만 전년 대비로는 는 약 27,250원이 더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 세대 전기료는 평균 세대 전기료와 비교해 지난 1년 중 한 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높게 나왔어요.
그래도 지난달에 비해 7천 6백원이 적게 나온 것이 아주 고무적입니다. 왜냐면 제가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소독기, 전기장판 등의 전자제품 플러그를 전부 뽑고 있거든요.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공기청정기인데요. 시도 때도 없이 이것을 켜놓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미세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공기청정기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빼기를 습관화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이 앱에서 비대면서비스로 활용 가능한 "우리 아파트 소식" 카테고리 부분은 아쉬움이 많더군요. 입주민 공간 카테고리에서 "정회원등업요청"을 며칠 전에 했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고 또한 자유게시판에 궁금한 사항 의견을 남겼음에도 관리사무소에서는 아무 답변이 없거든요. 이 카테고리를 잘 활용하면 아파트 민원처리 등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것 같은데 말이지요. 암튼 입주민들이 많이 활용하기를 응원합니다.
이상 지금까지 아파트 관리비를 관리하는 비대면 서비스 앱 "아파트아이" 관련하여 아파트아이 기능과 서비스 내용 그리고 활용방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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