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에서 알려주는 이런 생활 정보를 과거에는 그냥 흘려보냈는데요. 티스토리 포스팅 덕분에 정독하면서 머릿속 깊숙이 새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상식이 쑥쑥 업되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알려주는 후시딘, 박토로반, 조비락스, 라미실 등 연고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고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간단한 상처를 치료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라고 하면서 " 연고도 용도에 따라 종류가 다르고, 사용법과 주의점도 다르다."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연고의 종류와 사용상 주의점에 대해 누리집을 통해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먼저 후시딘, 박트로반 등 항생제 용도와 주의점입니다.
이 항생제 용도는 상처의 감염방지, 세균성 피부 감염증 예방입니다. 사용상 주의점은 내성이 강한 편이라 최소한의 기간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넓게 펴 바르면 독성을 유발하기도 하니 꼭 상처부위에만 발라야 합니다.
다음은 라미실, 카네스텐 등 항진균제 연고의 용도와 사용상 주의점입니다.
용도는 백선, 무좀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사용합니다. 주의점은 균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완화되어도 전문가가 권한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좀약을 바르다 말고, 바르다 말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나 보네요.
다음은 조비락스 등 항바이러스제 연고의 용도와 주의점입니다.
이 연고의 용도는 포진이나 구순염에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의점은 바이러스가 신체의 다른 부분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장갑을 낀 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세레스톤지 등 스테로이드제 연고의 용도와 사용상 주의점입니다. 이 연고 용도는 습진, 가려움증에 사용합니다. 주의점은 피부가 얇아지거나 혈관이 확장될 수 있으므로 얼굴, 항문 등 피부가 얇고 흡수력이 높은 부위에 사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유아나 임산부는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하도록 하세요.
지금까지 집에 있는 연고를 아무거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닥치는 대로 사용했는데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알려주는 연고 용도와 주의점 정보를 알았으니 이제부터는 세레스톤지, 조비락스, 후시딘, 라미실 등 연고 사용 시 반드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도 깊이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후시딘 ˙ 박토로반 ˙ 조비락스 ˙ 라미실 등 연고, 알고 사용합시다" 관련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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