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22일 저녁 무렵에 본 노을을 공유합니다.

도심 서쪽하늘 노을은 바닷가나 산정상에서 보는 그것과 또 다른 맛이 있네요.
(아래사진)은 건물에서 마치 대형 화재가 발생한 느낌입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은 연기 같기도 하고요.


(아래사진) 또한 아파트 주변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느낌을 줍니다.

거대한 구름이 아파트 한 동을 집어 삼킬것만 같은 기세입니다.

자연은 참 아름답고 오묘합니다. 태풍 "솔릭"이 지날때는 이 아름다운 하늘이 얼마나 무섭게 변할지 사뭇 걱정되네요. 부디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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