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계곡에서 탐스럽게 익어가는 버찌 (2019년 06월 09일 아침)
2019년 6월 9일 아침 현재, 관악산계곡에서 익어가는 버찌입니다. 벚나무 열매인 "버찌"라고 아시지요. 맞습니다. 이것은 벚나무 열매를 통칭하는 순우리말이지요. 그런데 왜 그렇게 낯설까요? 그렇습니다. 낯설어야 순우리말입니다. ㅋㅋㅋ 제가 자란 시골주변에는 벚나무가 그렇게 흔하지 않았어요. 대신 앵두나무는 참 많았지요. 그래서 이것을 처음 봤을때는 앵두로 착각했답니다. 요즘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가을날 은행떨어지 듯 산책길에 떨어진게 많은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 버찌예요. 관악산계곡은 날씨가 평지보다 낮아서 그런지 아직도 이것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어요. 일요일인 어제 9일 아침에 이것을 스마트폰 갤럭시S10으로 담아 봤습니다. 인터넷 나무위키에는 이 버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저는 관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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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0.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