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채굴 악성코드 제작·유포 피의자 4명 검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작년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열풍과 더불어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가상통화 채굴 악성코드가 급격히 증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련 첩보 등을 바탕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라고 8일 밝혔다. 관련내용 소개합니다. 피의자들은 2017. 10.~12. 사이 기업 인사담당자 등 32,435개 계정을 대상으로 사용자 몰래 중앙처리장치(CPU)의 50%를 강제 구동하여 가상통화를 채굴했다. 이들은 가상통화 모네로 채굴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를 기술적으로 삽입한 문서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유포하여 그 중 6,038대 PC를 감염시켰다. ("모네로"는 가상통화의 한 종류로 비트코인 등과 달리 익명성이 특징이다. (누가 누구에게 얼마를 어떻게 보냈는지를 완벽하게 가려준다.)) 또한 피의자들..
미래산업
2018. 11. 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