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졌던 청와대 지도, 이제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 그리고 구글 지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플 토스의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를 통해 관람 신청했는데 추첨에서 자꾸만 떨어지네요. 그래서 아쉬운 데로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통해 비대면으로 사전 답사했습니다.
그나저나 엄청 넓네요...
길이라고 생긴 이곳 저곳 걸으면 이곳에서는 몇 보가 나올지 궁금해지는데 바로는 가능할 것 같지가 않네요.
그럼 아쉽지만 비대면으로 청와대는 어떻게 생겼는지 저하고 함께 가보시지요.
정부, 청와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지도 서비스 공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 주변 일원의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를 통해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지역으로 분류돼 인근 지역에 대한 지형, 지물 등의 공간정보 공개가 제한됐었지요.
이에 새 정부는 국민 모두의 '열린공간'으로 청와대를 개방함에 따라, 이 일대를 지도로 구축해 브이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 지도 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항공영상, 1:1000 축척의 전자지도 등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공개·제공합니다.
그리고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등 민간에도 제공해 인터넷 지도, 내비게이션 사용에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국토교통부는 얘기하네요.
청와대 탐방을 네이버 지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네이버 지도에서 청와대가 있는 평면도입니다. tv에서 보여주는 청와대는 본관이었네요. 건물이 이거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주변에 대통령 관저, 상춘제 등 여러 건물이 있네요. 이곳을 하나도 빼지 않고 걸으면 만보 이상 나올 것 같아요.
다음은 네이버 지도에서 표출한 위성사진입니다.
초록이로 수목 처리한 위성사진을 보니 더욱더 이곳을 한번 산책하고 싶어 지네요.
[아래 사진]은 카카오 맵에 표출된 청와대 평면지도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봤던 청와대와 주변이 크게 다른 것이 없어 보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침류각이 뭐하는 곳인지 궁금하네요. 청와대 방문 시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카카오 맵에 표출된 위성사진입니다.
다음은 구글 지도에 표출된 청와대를 살펴봅니다.
일반 구글 지도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청와대 표출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있네요.
아래 사진은 청와대가 구글 지도 하늘 사진에 표출된 화면입니다.
일반 구글 지도에서는 청와대가 잘 보이지 않더니 위성사진에서는 또렷하게 표출되고 있네요.
개방된 청와대를 일단 네이버 지도, 카카오 맵, 구글 지도로 사전 탐방했는데요.
사실 이렇게 넓은 줄은 미처 몰랐네요.
TV에서 항상 본관만 보여줘서 그 건물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청와대로에서부터 걸어서 구석구석 걸어 보면 이곳은 걸음수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그 호기심 풀기 위해 토스 앱에서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로 승인될때까지 신청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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