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 너널 너덜...갤럭시S21 울트라 S펜 수납 케이스 리퀴드에어P 교체 후기

일상정보

by happyfuture 2022. 7. 17. 00:39

약 1년 전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로 기기 변경하면서 삼성 스토어에서 구매했던 스마트폰 케이스가 어떤 이유로 너덜너덜 해집니다. 시간이 갈수록 보기가 흉해져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스마트폰 케이스 "갤럭시 S21 울트라 S펜 수납 케이스 리퀴드 에어 P"에 대한 사용후기입니다. 뭐가 좋고 뭐가 개선이 필요한지 살펴봅니다.

자 그럼 새 휴대폰 케이스 보러 출발~~~~~~~~~~~~

기존 스마트폰 케이스 너덜너덜 상태

스마트폰은 2년, 케이스는 1년의 생명주기를 가지나봐요. 처음에는 스마트폰과 함께 2년 이상은 버틸 것 같았던 이 케이스가 약 1년이 지나니 아래 사진과 같이 아랫부분 고무로 된 부분이 너널너덜 해지면서 미관이 흉해집니다. 그냥 들고 다녀도 휴대폰 성능에는 지장이 없지만 나의 품위에는 약간의 부정적 영향이 있는 듯해서 교체를 마음먹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 언팩

케이스 포장박스는 아래 사진과 같이 제품에 관한 규격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구매한 인터넷 쇼핑몰에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품질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것에 따르면 제품명은 슈피겐 갤럭시 S21 Ultra 케이스 리퀴드 에어 P, 재질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제조자는 (주)슈피겐 코리아이고 AS문의는 02-6713-6010, 제조국은 대한민국으로 적시되어 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 전 후 사진

아래 사진은 이번에 구매한 스마트폰 케이스 전면과 후면 그리고 S펜 장착 사진입니다. 손가락과 가장 많이 조우하는 뒷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손에 착착 달라붙는다는 느낌보다는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부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진 촬영 시 가볍게 만지면 전화기를 놓칠 것만 같은 긴장 모드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한 번도 떨어트린 적은 없습니다.

아래 사진은 스마트폰 갤럭시 S21 울트라와 S펜을 새로 구매한 케이스에 장착한 사진입니다. 케이스가 새거라 그런지 S펜 장착은 아직까진 손에 힘이 좀 들어가야 되더군요. 여러 번 넣다 뺐다 하면 좀 더 부드러워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너 널 너 덜한 기존 케이스를 벗겨내고 이것으로 교체하니 저의 품격이 덩달아 오른듯해서 기분은 좋습니다.

슈피겐 갤럭시 S21 Ultra 케이스 리퀴드 에어 P

이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말하는 이 제품 특징 몇 개만 소개합니다.

이 제조사는 10여 년에 걸친 보호 기술 연구와 독자적인 개발 노하우로 완성된 보호 기술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에는 특허기술 에어쿠션이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이것은 낙하 충격을 흡수하여 파손이 쉬운 모서리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이파이더웹 패턴이라고 해서 특허받은 내부 음각 패턴이 충격을 유연하게 흡수한다고 합니다. 다음 스크린 보호는 스크린보다 높은 설계로 바닥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하고 카메라 보호는 촬영 시 간섭을 최소화하며 효과적인 카메라 보호 설계를 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위 내용에서 충격흡수를 위해 음각 패턴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미끄러운 느낌이 있어 개선은 필요해 보였습니다.

케이스 S펜 탑재는 측면 방향으로 잡고 가볍게 밀어 넣어주어야 합니다. 정면 방향으로 무리하게 끼우면 S펜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해보니 반드시 측면 방향이 맞습니다.

슈피겐 갤럭시 S21 Ultra 케이스 리퀴드에어P 특징, 출처: 제품 구매 쇼핑몰에서 캡처

무선 충전, 교통카드 사용 여부

케이스로 인해 충전이 잘 될지 또 NFC는 잘 동작할지 내심 걱정했었는데요.

아직까진 잘 동작합니다. 그리고 티머니 페이를 활용한 교통카드 등을 기존 케이스 때처럼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 특징에도 삼성 페이/무선충전기 케이스 장착 후에도 사용 가능이라고 적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은 아직 사용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제품 홍보물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케이스를 제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적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