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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기준 폭염특보 발령 _ 서울시 202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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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ppyfuture 2023. 6. 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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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죠.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가 2023년인 올해부터는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고 서울시는 최근 밝혔습니다.

 

오늘은 올해 여름철 평균 예상기온과 체감온도 정의, 서울시 폭염 위기 경보 판단 기준, 폭염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 올해부터 체감온도 기준 폭염특보 발령 소개

올해 서울시 평균 예상 기온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5년간('18~'22년) 폭염일수 및 열대야 일수도 증가하는 등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네요.

 

이에 서울시는 올해부터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되었던 폭염특보를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한다고 합니다.

체감온도와 기온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로 습도 10% 증가 시마다 체감 온도 1도가량 증가합니다.

날씨에보에 표시되는 기온과 체감온도

서울시 폭염 위기경보 판단기준

서울시 폭염 위기경보 판단기준은 아래표와 같습니다.

 

관심은 폭염대책기간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징후 감시활동입니다.

주의 판단기준은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그리고 급격한 온도상승 및 폭염장기화 등으로 중대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입니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 도시 이상인 상태 2일 이상 지속 예상, 그리고 급격한 온도상승 및 폭염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입니다.

 

폭염 심각은 폭염 특보 지속되고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우려되는 경우로 이때는 즉각 대응 태세 돌입입니다.

세부 판단기준과 주요 활동 그리고 대응단계는 아래 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기 경보 판단기준>

구분 판 단 기 준 주요활동 대응
단계
근무인원
관심
(Blue)
‣ 폭염대책기간 (5.20.~9.30) 징후 감시활동 상시
대비
TF팀 운영
(3개팀 17명)
주의
(Yellow)
[폭염주의보] 
‣ 일 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 2일 이상 지속 예상
‣ 급격한 온도상승 및 폭염장기화 등으로 중대피해 발생 예상
대비계획 점검 및 폭염 모니터링 대응
1단계
종합지원상황실(5개반 7명)
경계
(Orange)
[폭염경보] 
‣ 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 2일 이상 지속 예상
‣ 급격한 온도상승 및 폭염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 예상
대비계획 점검  
및 폭염 모니터링
대응
2단계
종합지원상황실
(7개반 9명)
심각
(Red)
‣ 폭염특보 지속되고,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즉각 대응 태세 돌입 대응
3단계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반 39명)
 

폭염시 국민행동요령 포스터

다음은 폭염시 국민행동요령입니다.

 

-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십니다. 가장 더운 오후 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등등입니다.

 

자세한 행동요령은 아래 포스터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폭염시 국민행동요령

지금까지 서울시가 올해부터는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발령한다는 새로운 소식과 체감온도 정의 폭염 관련 위기경보 판단기준, 폭염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국민행동요령에 적시되었지만 더울 시간대는 정말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되도록 하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운 날 약속시간 늦어 좀 10여분 뛴 적이 있었는데 이때 더위 먹어 고생 듬뿍한 적이 있었습니다.

 

더운 날은 시원한 곳에서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쉬시기 바랍니다.

 

2019.07.06 - 폭염이 심할 땐 그늘, 물, 휴식입니다.

2019.08.11 - 폭염경보에도 관악산 정상은 시원한 바람이 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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