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페이로운 생활을 보다 보니 '에어컨 켤 때는 창문 꼭 닫아야 한다?'라는 제목과 '궁금했던 점 팩트 체크 해 드립니다.'라는 부제가 보입니다. 요즘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등 에어컨 켤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조금이라도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될까 해서 관련 내용 공유합니다.
내용 보다 보니 꼭 가정용 에어컨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차량 에어컨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 방법 기억 했다가 차량에도 적용해 보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카카오의 페이로운 생활에서 소개하는 에어컨 똑똑 사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카카오페이 자료에 따르면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왔어요. 덥고 끈끈한 날씨에 에어컨을 켜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전기요금 격정 없이 에어컨 효율적으로 쓰는 법 정리했어요."라고 하면서 에어컨 관련 퀴즈로 먼저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풀어보시지요.
퀴즈는 "에어컨 켤 때 창문 닫기 vs 열기, 뭐가 더 유리할까요?"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름철 에어컨 운용 관련 전기세 절감 팁으로 이곳저곳에서 보고 들은 게 있어서 다들 정답을 맞히셨을 거 같아요.
그렇지요. 열기가 더 유리하지요.
이유는 나중에 설명드릴게요.
지금부터 전기요금 격정 없이 에어컨 효율적으로 쓰는 법 소개할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자료 출처는 카카오페이의 페이로운 생활입니다.
카카오 페이 페이로운 생활에 따르면 에어컨은 처음부터 강풍으로 트는 게 유리하다고 합니다. 에어컨 전기 소모량의 대부분은 실외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실외기 사용을 최소화하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강풍을 틀어 일단 온도를 빠르게 낮춘 후, 약풍이나 절약모드로 바꿔주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이 또한 너무 더울 때는 창문을 잠깐 열고 에어컨을 켜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냉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에어컨을 켜기 전 창문을 닫는 분들이 많은데요, 창문을 잠시 열고 에어컨을 켜면 시원한 공기가 더운 공기를 바깥으로 밀어내 더 빨리 시원해진다고 하네요.
제습모드로 쓰면 전기세 덜 나온다?
이것은 저도 궁금했는데 자료에 따르면 반만 맞는다고 하네요.
냉방과 제습은 원리가 똑같아요. 실외기가 돌면서 실내의 더운 공기를 빨아들여 차가운 공기를 내보내는 거죠. 제습은 실내 온도가 고정돼 있다는 점만 달라요.
보통 냉방모드일 때 제습보다 실내 온도를 낮게 설정하다 보니 전기가 약간은 덜 쓰이겠지만, 실외기는 똑같이 돌아가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선풍기를 함께 틀어 공기를 순환시키고, 필터를 자주 청소하면 에어컨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페이로운 생활에서는 절약팁 하나를 더 말합니다.
전기요금 청구서를 종이 대신 카톡으로 받아보면 매월 200원씩 아낄 수 있다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티끌 모아 태산으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전기요금도 절 악하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라고 팁 소개를 마치네요.
그런데 여기서 전기요금 청구서 수신관련하여 공동주택에서 개별적 카톡 받아보는 것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현재 아파트관리소에서 일괄 청구하고 있잖아요.
암튼 지금까지 에어컨 켤 때 전기세 걱정 없이 효율적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가정용에만 국한하지 말고 차량에서 에어컨 켤 때도 함께 적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까먹지 말고
에어컨 처음 켤 때는 꼭 창문 활짝 열고 열기가 좀 빠졌다 싶으면 창문을 닫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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