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정상에서 본 노을...
26일인 어제, 서울 하늘은 나들이 안 하면 자연을 모독하는 것 같아
오후에 관악산을 향해 집을 나섰다.
때맞춰 펼처진 서해안 노을 뷰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아름다웠고, 황홀감 그 자체였다..
황금색 노을은
가지지 않는 자도 이 세상을 다 가진 듯 착각속에 빠지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도 이렇게 예쁜데..
하이앤드 급 카메라는 얼마나 더 황홀하게 나올지 궁금해진다.나올꼬...
자연에 대한 예를 갖추다.
옅은 황금색 저 색은
마치 우리네 어머니가 입고 있는 고운 한복 같다.
해가 저물었다...
땅거미가 찾아온다
어제도 행복했었던 날.....
오늘도 이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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