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들을 수 있지요.
예로 이동 중이나 운동 중, 집안일을 할 때 등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다른 일을 하면서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걷기 운동 시 오디오북 어플을 활용합니다.
걷다 보면 오디오북 내용을 놓칠 때가 그럴 때는 간단하게 반복청취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오디오북 어플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최근 감명 깊게 듣고 있는 책도 소개하도록 할게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자료에 따르면 오디오북 어플 "밀리의 서재"는 2021년 구글 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었네요. 그리고 이 어플의 특징은 베스트셀러/ 신간/오디오북도 최다 보유, 인지도 1위/ 오디오북도 역시 밀리의 서재, 오직 밀리의 서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서 콘텐츠 등입니다.
특징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0 베스트셀러, 신간, 오디오북도 최다 보유
- 매월 1,000권가량의 신간을 포함. 3,000권 이상 업데이트
- Top100 서점 베스트셀러 중 70% 보유
- 타사 대비 최대 3배 많은 베스트셀러 보유
0 인지도 1위, 오디오북도 역시 밀리의 서재
- 압도적인 콘텐츠 수, 요약부터 완독까지 취향껏
- 30분 만에 핵심만 쏙! 부담 없이 듣는 요약 오디오북
- 듣는 순간 몰입되는 고퀄리티 완독 오디오북
- 오디오로 들으면서 전자책도 본다, 두 배로 효과적인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
- 이이경, 염혜란, 허성태 등 셀럽의 목소리 및 저자와 전문가의 해설로 더 이해하기 쉬운 오디오북
0 오직 밀리의 서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서 콘텐츠
- 새로운 독서 경험 도슨트북, 도서를 읽어드리고 해설까지
- 오브제북,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주는, 새로운 영상형 책
- 챗북, 대화형 각색으로 독서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0 즐거운 독서, 밀리 투데이
- 생동감 있는 배너로 요즘 잘 나가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트렌드 파악까지
- 원하는 메뉴를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나만의 즐겨찾기
-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에게 딱 맞는 책을 추천
- 팔로우한 서재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0 밀리 완독지수로 아끼는 금쪽같은 시간
- 710만 회원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책을 완독 할 확률 분석
- 도서의 완독률 및 시간을 바탕으로 취향 파악까지
0 작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밀리로드
-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자유로운 글쓰기 서비스
- 내가 추천한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곳
0 지금껏 없던 새로운 독서 경험, ‘도슨트북’
- 책, 읽어드리고 해설까지!
- 15분 만에 세 번 읽은 것처럼, 도슨트의 해설로 책에 깊이 빠지는 경험
0 우리 집 거실과 내 방을 북카페로! 오브제북
-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공간을 아름답게 채워주는, 새로운 영상형 책
- 책의 분위기를 극대화해 주는 이미지와 사운드!
0 독서는 언제나 가깝게, 해지는 언제나 쉽게
- 첫 구독 시, 첫 달 무료!
- 무료 체험 기간 동안 해지해도 금액 청구 X
- 유료 전환 7일 전 문자로 미리 알림까지!
- 유료 결제되어도, 사용 이력 없으면 즉시 환불
0 Wear OS 지원
- 이제 워치(Wear OS 지원 기기)에서도 밀리의 서재를 만나보세요.
- 재생 중인 오디오북을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요.
- 셀룰러 모델의 경우, 오디오북을 단독 재생할 수 있어요.
이 앱 출시는 2017년 3월입니다.
다운로드수는 5백만 회 이상이고 필요한 OS는 안드로이드 6.0 이상입니다.
걷기 운동 시 오디오북 활용 방법 소개
걷기 운동 시 오디오북 활용방법입니다.
1. 적절한 속도로 걷기
오디오북을 들으며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체력과 속도에 맞게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빠르게 걸으면 오디오북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고, 너무 느리게 걸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둘의 조화를 잘 맞추시기 바랍니다. 저의 걷기 속도는 평균 5km/h 정도 됩니다.
2. 이어폰 착용하기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오디오북 내용에 집중하기 위해 이어폰을 착용합니다.
그리고 산책로는 사람이 없는 시간대로 선정합니다.
참고로 축구장 트랙을 선호합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걷고 달리기 때문에 이어폰 끼고 운동해도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어 오디오북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3. 재생 시간 조절하기
운동 시간에 맞게 재생 시간을 조절합니다.
저는 속도를 1-1.5까지 가변 하면서 오디오북 이용합니다.
4. 구간 반복 기능 활용하기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나 중요한 내용은 구간 반복 기능을 활용합니다.
한 방향으로 걸으면 이것이 가능합니다. 양방향 걷기 운동 시에도 맞은편 사람 신경 쓰면서 앱 컨트롤 가능합니다.
"똑똑한 식물학 잡학 사전"의 저자는 다나카 오사무, 번역은 김수경, 발행은 2024년 6월입니다.
네이버 책소개에 따르면 똑똑한 식물학 잡합사 전은 새가 둥근 알에서 태어나듯 둥근 씨앗에서 태어나 땅에 뿌리내리고, 줄기와 잎을 키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 맺는 신기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92가지 식물 이야기라고 소개합니다. "둥글고 조그만 씨앗에서 태어난 연약해 보이는 식물이 이토록 위대한 자연의 섭리와 신비를 품고 있을 줄이야~!"라는 소개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사람들은 당신을 ‘생활 속 식물학자’라고 부르게 될 것이라고 전합니다.
<똑똑한 식물학 잡학 사전> 책자는 걷기 운동 시 오디오북으로 강추드립니다.
그 이유는 이 책 내용에 대한 식물들이 지천에 널려있어 집중도가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예로 내용에 “식물은 뼈가 없는데, 어떻게 위로 곧게 자랄까?”라는 물음과 함께 동물 세포는 "‘세포막’이라는 얇은 막이 둘러싸고 있는 데 반해 식물 세포는 ‘세포벽’이라는 두껍고 튼튼한 칸막이 같은 벽이 둘러싸고 있고 그 안쪽에 세포막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답변이 나오는데 이때 주변 식물들을 보면 고개가 저절로 끄덕끄덕거려집니다.
이 앱은 화면캡처가 안되도록 막아놨어요.
그래서 몇 장만 사진촬영해서 인증숏 남깁니다.
지금까지 오디오북 활용후기로 "밀리의 서재" 어플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이 앱은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AI성우가 책을 읽어주는데 목소리가 얼마나 청량했는지 귀에 쏙쏙 내용이 들어옵니다.
어쩌면 이렇게 똑똑하게 잘 읽어주는지 감탄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걷기 운동 시 오디오북 책자로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강추드립니다.
사유는 위에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책 읽으면 건강관리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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