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위치 조회 서비스 출시로 실종자 찾기 더욱 신속하게!!!!
실종 아동과 치매 노인, 이제 더 안전하게!
오늘은 실종 아동/치매 노인 찾기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시 '안심위치 조회 서비스' 이용 방법을 소개하도록 할게요.
서울시가 티머니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종 아동과 치매 노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안심위치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실종 시 교통카드 탑승 내역을 조회하여 빠르게 위치를 파악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의 대상 만 6세~12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치매 노인입니다. 보호자 유형으로 어린이는 법정대리인, 치매노인은 법정대리인 또는 가족(배우자, 직계비속 또는 주민등록등본상 동거 가족)입니다.
이용 방법은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됩니다. 그리고 안심 위치 조회 가능 내역은 수도권 전철, 서울 버스 승하차 내역 (최대 14일 전까지)이네요.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실시간 탑승 내역 조회를 통해 빠르게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10월~12월 시범 운영 후 12월부터 본격 서비스 시작예정입니다.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의견 수렴 및 시스템 오류 개선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 계획입니다. 그리고 향후 경찰,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확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신속 발견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로 실종자 안전 확보가 가능하고, 데이터 기반 안전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안전강화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편의를 넘어 시민안전에 기여하여 교통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심위치조회 서비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티머니 자료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가입자에 한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보호자 또는 보호대상자가 회원 탈퇴 시 서비스 제공은 자동으로 종료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명시된 보호자-보호대상자 유형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부당한 방법으로 본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해당 이용자는 회사 및 보호대상자 등에게 발생된 손해에 대하여 배상할 책임을 질 수도 있다고 하니 서비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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