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급속 충전소(스마트폰 충전기 포함)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오늘은 전동휠체어 배터리 충전장소와 전국 어느 곳이든 그 위치를 알려주는 "휠누리"라는 앱에 대해 소개할게요.
지하철 4호선에도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자동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화장실인근으로 주변환경은 휠체어 이동에 걸림돌이 없도록 넓은 공간에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아래사진]과 같이 시원한 곳에 있습니다.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자동충전기]
이곳에는 전동휠체어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아래사진]과 같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핸드폰도 사용할 수 있도록 USB-C타입도 있더군요. 하지만 동작여부는 제가 확인을 못했네요.
[스마트폰 충전기 비치]
이 충전기는 스쿠터 배터리도 충전가능한 모양입니다.
충전기명이 "전동휠체어/스쿠터 급속충전기"라고 되어 있네요.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충전케이블을 연결합니다. 2. 충전기의 전원스위치를 켭니다 3. LED 창을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합니다. 4. 충전이 완료되면 주황색에서 녹색으로 전환됩니다. 5. 레버(노란색)을 밀면 자동으로 충전잭이 들어갑니다. (사용후 레버를 꼭 제자리에 넣어주세요) |
충전소 설치장소를 알려주는 앱도 있습니다.
앱 이름은 "휠누리"라고 하는데요.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휠누리"로 검색, 다운로드해서 제 스마트폰에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잠깐동안 사용해 봤는데요. 내가 위치를 기반으로 설치된 장소를 [아래사진]과 같이 알려주네요.
[휠누리 화면]
전동휠체어, 스쿠터 사용자에게는 꽤 유용할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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