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악산에도 장맛비가 세차게 내렸습니다. 계곡에 있는 바위들은 물을 흠뻑 먹은 모습이 역력했고요. 소나무 등 수목들 또한 뿌리까지 시원하게 물을 먹어서 그런지 신록이 더욱더 푸릇푸릇 했습니다.
또한 시원하게 내려오는 계곡물은 등산객들에게 크나큰 선물을 주었네요. 저는 과천향교인근 계곡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로 이것을 슈퍼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했습니다. 떨어지는 물줄기들이 너도 나도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어 관련 영상을 공유합니다.
푸름푸름한 수목과 아주 잘 어울리는 계곡물로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됩니다.
관악산은 악산으로 계곡물이 그렇게 오래가진 않지요. 그래서 이런 뷰도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없습니다. 시간되시면 빠른 시간에 관악산 계곡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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