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더운 여름날 별미네요. 4천원의 행복을 한번 맛보지 않으시렵니까?
두산백과에서는 호박잎에 대해 다음과 설명 설명하네요.
호박잎은 주로 식용하는 호박의 어린 잎을 가리킨다. 잎이 넓고 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 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된다. 익히는 방법으로는 물기가 있으면 잎이 너무 늘어지고 맛이 없어지므로 삶아서는 안 되며,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서 살짝 쪄내도록 한다.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이 좋아, 특히 여름철 별미로 애용된다. 한편,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 예로부터 호박잎을 먹을 때는 꽁치조림이나 고등어조림, 고기를 넣고 끓인 강된장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곁들였다고 한다. 이밖에 호박잎장아찌, 호박잎국, 호박잎된장찌개 등으로도 이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박잎 (두산백과) |
[아래사진]과 같이 쳐낸 호박잎은 재래시장에서 4천 원입니다. 재래시장 노상에서 어르신이 파는 것을 울 마눌님께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이 정도 양이면 성인 2명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두산백과에서는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래사진과 같이 매운고추 등을 넣은 강된장을 만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쌈을 해서 먹습니다. 맛이 어떨까요? 꿀맛입니다.
오늘 저녁 메뉴로 4천원의 행복..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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