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DMZ 평화의 길" 첫번째 신청에서 저는 미선정 됐어요. 그래서 광복절인 오늘 2번째 신청했습니다. 될때까지 신청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첫번째로 DMZ 평화의길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고요. 두번째는 <두루누비>를 통해 "파주 DMZ 평화의 길" 신청방법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8.15일 오전 기준으로 "파주 DMZ 평화의길"의 경쟁률은 어느정도인지도 공유합니다.
먼저 "DMZ 평화의길"입니다. 이 길을 신청할 수 있는 누리집 "두루누비"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DMZ 평화의길 소개DMZ를 국민에게 돌려드립니다 한민족 분단의 아픔이 깃든 비무장지대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지만, 그동안 한반도에서 가장 첨예한 대결지대이자 중무장한 지역으로 군사적 충돌 위험이 상존했던 곳입니다. 역대 정부는 모두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문재인정부도 역대 정부의 정책을 승계하여 발전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남북 정 상간 합의 및 부속 합의 등을 통해 DMZ 평화지대화의 여건을 마련했으며, 남북 정상은 판문점선언 (’18.4.27)에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고 합의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DMZ에 평화를 공고히 정착시키고, 접경지역의 번영·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DMZ 평화의길을 추진합니다. DMZ 걷기여행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화와 안보의 현주소를 생생하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길 체험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감시초소(GP) 철거, 유해 발굴 등 긴장완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3개 지역에서 시작합니다. 고성 지역 :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전망대까지 도보 이동 후 버스 이동(2코스는 도보 제외) 철원 지역 :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출발해 철책 너머 비상주 GP까지 도보 및 버스 이동 파주 지역 : 임진각관광지에서 출발해 통일대교를 건너 철거GP까지 도보 및 버스 이동 |
그러면 임진각관광지에서 출발하는 "DMZ 평화의길" 파주 코스에 대해 살펴봅니다.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입구까지 1.4km를 걸어서 DMZ 생태탐방을 합니다. 그리고 버스로 도라전망대와 통문 그리고 철거GP를 차례로 탐방하게 됩니다. 자세한 코스는 [아래사진]을 참고하세요.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명소로, 통일을 향한 DMZ 평화의길 파주구 장단면사무소와 장단역 죽음의 다리 등 전쟁의 아픔이 깃들어 있는 분단의 땅 파주. 파주는 남북 군사대치의 최접점이기도 하지만 판문점 등 평화와 남북교류를 위한 길목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평화관광의 현주소를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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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청방법입니다.
저는 지난달 27일에 8월 20일 오후 2시 탐방으로 신청했는데요. 엊그제 발표결과를 보니 미선정되었더군요. 그래서 오늘 다음달 6일 14시로 다시 신청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아래사진]처럼 문자로 신청결과가 수신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링크입니다. 회원가입이 필요하고 로그인이 되어야 합니다.
http://www.durunubi.kr/dmz-travel-view.do?crsIdx=IDX00000000000000011
저는 스마트폰으로 신청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원하는 날자를 선택합니다. 그럼 해당날자에 정원과 신청자가 나옵니다. 참고로 음영날자는 불가합니다. 활성화된 날자만 선택 가능합니다. 9월 6일자는 정원이 20명인데요. 오전/오후 신청자가 60명이 넘어가네요. 신청날자 선정했으면 신청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신청을 위한 본인인증 절차를 진행합니다. 휴대폰 본인 인증 등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하라는데로 차분하게 따라하시면 됩니다.
위 절차를 다 완료하면 [아래사진]과 같이 "신청완료"가 뜨면서 그 결과에 대한 문자메세지가 수신됩니다. 더욱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마이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DMZ 평화의길" 파주코스의 경쟁률입니다.
휴일은 경쟁률이 대단합니다. [아래사진]은 9월 7일(토)의 신청현황인데요. 정원 20명에 신청자가 오전 10시대는 250명이 넘어갑니다. 정말 "DMZ 평화의길" 파주코스는 인기 절정 같습니다. 아마도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아 그런거 같네요.
같은 날자 화살머리고지가 있는 "철원코스"는 신청자가 정원 20명에 23명이 신청중입니다. 조만간 파주코스는 "파주고시"로 별칭될 것 같습니다.
선정결과에 대한 문자메세지 통보는 없더라고요. 선정된 사람만 보내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선정되니 아무 소식이 없으니 이 점도 참고하세요. 선정이든 미선정이든 선정결과에 대해 문자 통보를 다 해주면 좋겠는데요.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그럼 DMZ 평화의길 파주코스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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