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대형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사물인터넷 기반의 관용차량 소외계층 공유서비스

이번에는 행안부가 지난 3월 29일 "‘2018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한 전자정부서비스를 추진한다."라고 발표한 내용에 대해 지난 4월3일에 이어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총 6개 과제중에 "인공지능 우범화물 검사대상 선별시스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블록체인 기반 원산지증명서 발급·교환" 등 3개 과제에 대해 살펴봤고요. 이번에는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지능형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서비스", "IoT 기반 소외계층 공유차량 카쉐어링 서비스" 등 3개 과제에 대한 세부내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입니다.

이 과제는 "인명구조 현장업무에 위치정보‧모바일 기반의 수색시스템을 적용하여 현장대원의 인명 구조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주요내용은 "서비스 대상 재난유형을 확대하여 유형별(화재,구조,생활안전 등), 대응단계별 표준 모바일 서비스로 고도화"하는 것입니다. 세부내용은 "신고자 위치확인 및 추적기능을 추가하고 재난지점 중심의 지도 패치시스템 구축을 통해 구조시간을 단축"합니다. 그리고 "시·도 자체 모바일 서비스용 시스템 구축과 중앙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운영체계 효율화"를 기합니다.

추진일정입니다. 사업계획수립은 3월, 조달발주은 5월까지, 구축사업은 6월에서 12월 까지입니다. 시범서비스는 2019년 2월중, 최종 서비스개시는 2019년 2월말 예정입니다. 이 과제 주관기관은 소방청이며, 서비스구축지는 경남, 부산, 대전, 전남, 제주입니다. 서비스대상은 산악지역 조난자 및 수색요원이고요 적용기술은 GIS, 모바일입니다.

다음은 "지능형 대형생활폐기물 처리서비스"과제입니다.

이 과제는 "가구, 소파 등의 대형폐기물처리와 관련된 종류판별‧과금‧수거 등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효율화"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주민들이 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배출 물건 종류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모바일 과금‧결제 수행"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세부사항은 "수거업체에서 촬영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수거동선효율화 가능", "추가적으로 확보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 시각 인공지능 모델 성능 향상", "민간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를 위한 API 및 연계시스템 구축", 그리고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개방을 위한 Open API 개발"입니다.

추진일정입니다. 사업계획수립은 3월, 조달발주은 5월까지입니다. 구축사업은 6월에서 12월까지입니다. 시범서비스는 2019년 3월중이며, 서비스 개시는 2019년 3월말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 과제는 주관기관은 은평구, 서비스구축지도 은평구입니다. 서비스대상은 은평구민이고 적용기술은 AI와 모바일입니다.

다음 과제는 "IoT 기반 소외계층 공유차량 카쉐어링 서비스"입니다.

이 과제는 "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용차량을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대여하여 맞춤형 복지 제공 및 공유경제 실현"입니다. 주요내용은 "휴일에 운행하지 않는 관용차량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대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입니다. 신청방법은 전화‧방문 신청/근무시간 내에는 온라인 신청/상시예약이 가능합니다. 자격조회는 경찰, 지자체 등 문서발송에서 시스템간 연계로 즉시 조회가 가능합니다.

출처: 행안부

더불어 원격 차량 개폐 서비스를 통한 행복카셰어 무인 대여반납 기능을 개발하여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추진일정입니다. 사업계획수립은 3월, 조달발주은 5월까지입니다. 구축사업은 6월에서 11월까이며, 시범서비스는 2019년 1월경입니다. 서비스개시는 2019년 1월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과제에 대한 주관기관은 경기도로 서비스 구축도 경기도입니다. 서비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입니다. 적용기술은 IO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