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과천 중앙공원 _ 아침 햇살에 넋을 잃다

일상정보

by happyfuture 2019. 10. 29. 05:52

본문

반응형

과천 중앙공원 아침햇살에 넋을 잃다. 어떤 뷰길래...사진, 움짤, 동영상 등으로 소개할게요.

먼저 과천중앙공원에 살펴보고 갈게요.

위치는 과천시 별양동에 있어요. 전체 규모는 약 4만 8천 평방미터로 여의도공원 면적 23만평방미터의 1/5수준정도 되는 작은 공원이예요. 녹지는 2만 8천 평방미터로 전체면적의 60%정도가 된답니다. 공원은 조경시설, 교양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되어 있어요.

중앙공원 위성사진

과천시는 동쪽방향에 약 620m 되는 청계산이 인접해 있어 다른 도시에 비해 해를 늦게 봐요. 또 서쪽방향은 관악산이 자리 잡아 해를 늦게 까지 볼 수가 없는 특수한 지형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과천은 서울에 비해 평균기온이 낮답니다. 하지만 높은 산들로 인해 공기질은 아주 우수하지요.    

[아래사진]은 아침햇살에 정신줄 놓았던 과천 중앙공원 뷰입니다.

이 사진 촬영 시간은 아침 9시 10분 경

공원은 높은 청계산에 가려 해 올라오는 시간이 늦고, 또 이 공원 앞에는 고층 아파트가 즐비해 수목들은 이른 아침부터 햇빛보는것이 그렇게 녹록치 않은 환경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아침 9시가 넘은 늦은 시간임에도 이렇게 멋진 아침 햇살을 볼 수 있었답니다.

고층 건물 사이로 들어온 햇살은 나무의 일부만을 환하게 비춰 천국의 문이 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테인글라스로 햇빛을 모으는 유럽 유명 성당의 뷰보다도 더 아름다운 뷰였답니다.

천국의 문

모든 사진은 스마트폰 갤럭시S10 5G 로 촬영했습니다.

세로본능1
세로본능 2

과천 중앙공원에서도 이곳은 제가 10월말경에 자주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그 이유는 느티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울긋불긋 단풍이 몸과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벤치도 아주 많아서 커피 한잔 하기 정말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른 나무들이 질투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침햇살

느티나무와 좀더 가까이 하고 싶어 줌인 했습니다. 다음에는 나무 바로 아래에 있는 벤치에 앉아봐야겠습니다. 사진촬영하는라 앉아보질 못했거든요.

느티나무와 벤치
수목 전경

[아래사진]은 분위기 좋은데 찬물끼얹는 공사사진입니다.

저 뒤로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는 아파트 보이지요. 네이버지도에는 레미안과천 센트럴스위트아파트라고 표시되었네요. 이것이 준공되면 햇살의 지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공원과 센트럴스위트 아파트 공사현장

움짤입니다. 가칭 천국의문을 횡단하는 자전거 움짤입니다.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2019/02/19 - [일상정보] - 과천 중앙공원 설경

2018/10/08 - [일상정보] - 과천 중앙공원 소개 _ 관악산,청계산,우면산이 이곳에 있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