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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AR)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탐방 파크" 앱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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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ppyfuture 2019. 11. 2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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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AR)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탐방 파크" 앱 사용기입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이 적용된 국립공원 체험 가능 서비스 ‘스마트 탐방 파크(PARK)’ 앱을 25일부터 확대 제공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이 앱을 통해 설악산과 한려해상 한산도 앞바다 그리고 경주국립공원 등으로 떠나 볼게요. 

증강현실 앱 "스마트 탐방 파크" 초기 화면

그런데 이 앱은 올해 처음인줄 알았는데요. 사실은 지난해 출시가 된 앱이더군요.

지난해는 불국사, 감은사지 등 경주국립공원 문화재 복원 해설을 [아래 사진]과 같이 증강현실로 구현했고요. 올해는 설악산 토왕성폭포의 사계 및 물줄기, 한려해상 이순신이 이끄는 한산도 대첩을 증강현실로 구현했네요.

경주 불국사 다보탑 증강현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경과, 임진왜란 격전지였던 한려해상 한산도 앞바다의 전투 장면 등이 증강현실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설악산 토왕성폭포는 수량이 적어 평소에는 흐르지 않는 폭포를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사계절의 모습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구현했더군요.

한필의 명주천, 토왕성폭포 증강현실 (여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계절 뷰가 다 구현되어 있습니다.

한필의 명주천, 토왕성폭포 (가을)

다음은 한려해상 한산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임진왜란 한산도대첩 학익진 전법 등을 재현한 과거 전투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학익진 전법 등이 어떤 것인지 [아래사진]과 같은 증강현실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 한산도 대첩 학익진 전법

전투 장면인데요. 처참하게 침몰하는 일본 군대의 모습입니다.

학익진전법으로 침몰하는 일본 재

이 앱에는 이 외에도 반달가슴곰 등 국립공원 깃대종 캐릭터 수집 게임을 도입하여 기념사진 촬영 등 재미와 국립공원 깃대종이 가지는 의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기능을 담았더군요. 

깃대종 게임

여기서 스마트 탐방파크 앱에서 말하는 "깃대종"이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깃대종이란?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특정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동· 식물로서 인류가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07년부터 21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총 41종의 야생 동·식물을 깃대종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립공원 스마트탐방 PARK' 모바일 앱을 통해 지금 만나보세요!

[아래 사진]은 산양 증강현실 AR 사진입니다.


이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기준)에서 내려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앱 이용 후 탐방 후기 및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국립공원, 스마트 탐방 등으로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라고 국립공원공단은 말하네요.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 고 통해 익히 이 기술을 알고 있었지만, 게임을 넘어 우리 일상생활에 조금씩 조금씩 AR이 가까이 오고 있음이 감지되네요.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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