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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랩커피에서 아인슈패너와 에끌레어로 피로 회복

맛집

by happyfuture 2020. 1. 1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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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랩 커피에서 아인슈패너와 플랫화이트 그리고 디저트 에끌레어로 피로 해소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일원에도 포켓스톱 그리고 포켓몬과 배틀할 수 있는 체육관 등이 여러 군데 있어요. 울 처제와 "히드런"이라는 전설 포켓몬과의 레이드 배틀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만랩커피"에 들렸습니다.

[만랩커피 입구]

만랩커피 전경

[차림표]

스페셜티 블랙, 콜드브루, 화이트, 프리미엄 라떼, 에이드 & 스무디, 프리미엄 티 등 카테고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울 체제가 이곳의 "아인슈패너"가 맛있다고 해서 저는 이것을 주문했습니다. 울 처제는 플랫화이트 주문...

가격대는 플랫화이트 3.5K, 아인슈패너 3.9K 하네요.

차림표

[에끌레어]

만랩커피 내부 벽면에 [아래사진]과 같은 맛깔스러운 에끌레어 사진이 붙어 있어서 이것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만랩커피에서는 이 디저트에 대해 "당일 구워 신선하고 바삭한 에끌레어. 그동안 비싼 가격으로 대중화되지 못했던 고급 디저트 에끌레어. 10000 LAB에서 국내 최초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합니다."라고 설명하네요.

만랩커피 내부 벽면에 붙어 있는 에끌레어 홍보사진

전설의 포켓몬 "히드런"과의 배틀에서 기절한 포켓몬들을 살리고 있다 보니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더군요.

주문한 메뉴, 에끌레어(오른쪽), 플랫화이트(왼쪽위), 아인슈페너(왼쪽아래)

에끌레어

인터넷 나무 위키에 따르면 이 디저트는 "프랑스 제과의 한 종류로 에클레어는 영어 발음이고 불어로는 에클레르라고 부른다."라고 하네요. 바삭바삭한 맛은 없었으나 씹을 때마다 슈와 크림이 씹히면서 뿜어져 나오는 달콤한 맛은 입안을 아주 개운하게 해 주더군요.

디저트 에끌레어

아인슈페너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얹은 음료이지요. 달짝지근한 크림이 날 먼저 반겨주고 그 뒤에 쓰디쓴 커피가 입안을 중화시켜주는 그런 맛을 기대했는데요. 크림과 커피가 상호 호환되지 않는 그런 맛을 보여 주어 약간 아쉬웠네요. 

아인슈페너

플랫화이트

인터넷 나무 위키에 따르면 이것은 "에스프레소에 스팀밀크를 혼합하여 만든 커피의 일종"이라고 하는데요. 우유 양이 적다고 해서 모두 플랫화이트가 아니라고 합니다. 정석대로 만든 플랫화이트는 전체적으로 커피색이고 아주 작게 하얀 점(우유 거품을 음료에 모두 섞으면 우유를 부은 위치에 생기는 하얀 스팟)이 보여야 한다고 해요. 

이 메뉴는 울 처제가 마신 커피라서 저는 마셔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맛에 대한 평가는 패스합니다.

플랫화이트

따뜻한 곳에서 아인슈페너와 디저트 에끌레어를 먹으니 피로가 좀 풀리는 듯한 느낌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만랩커피 마곡나루점은 테이블이 스타벅스처럼 그렇게 많지가 않더군요.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제로페이 가맹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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