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m 알에서 "프로토가" 포켓몬이 부화했어요. 알맛이 끝내주네요.
포켓몬고게임은 21일 현재 7km 알에서 프로토가, 아켄 등 화석포켓몬이 부화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인데요. 이번 이벤트에서 저의 목표는 포켓몬 도감에 없는 "프로토가"를 부화시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요. 어제 7km 알에서 이 포켓몬이 운좋게 부화해서 목표를 달성했네요. 그래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기분이 다소나마 위안이 되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km 알을 효율적으로 부화시키는 방법 그리고 부화한 "프로토가"를 증강현실(AR모드)로 사진찍기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7km 알을 효율적으로 부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친구가 보내준 선물을 열어서 최대한 7km 알을 [아래사진]과 같이 여러개를 모읍니다. 여기서 스킬이 필요한데요. 알 가방이 비어질때마다 포켓스톱을 먼저 돌리면 일반 알이 채워져요. 그러니 꼭 친구가 보내준 선물을 먼저 여셔야 됩니다.
다음은 [아래사진]과 같이 슈퍼부화장치를 이용합니다. 이것은 200코인을 투자하면 얻을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게임에 절대 현질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체육관에 포켓몬 올려놓고 하루 50코인 주는 그것을 모아서 이것을 구입합니다.
이렇게 모아진 슈퍼부화장치는 평상시에는 잘 활용하지 않습니다. 이번처럼 이벤트 있을때에만 집중해서 사용합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7km 알을 슈퍼부화장치에서 부화 시킵니다. 이제 걷는일만 남았지요. 코로나19 감염증도 걱정되고 해서 인적인 드문곳을 골라 열심히 걸어줍니다.
슈퍼부화장치가 왜 슈퍼부화장치인줄은 다 아시지요?
7km 알을 일반부화장치에 넣으면 7km를 다 걸어야 알이 부화 되는 반면, 이 슈퍼부화장치는 걷는 걸이가 1/3이 줄어4.7km만 걸으면 부화가 됩니다. 그래서 슈퍼부화장치라 합니다.
4.7km를 걷고 나면 [아래움짤] 처럼 7km알이 슈퍼부화장치에서 부화가 됩니다. 운좋게도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화석포켓몬 "프로토가"가 부화되었습니다.
"프로토가"가 [아래사진]과 같이 도감에 등록되었습니다. 이 포켓몬은 물/바위 타입으로 인터넷 팬돔에서는 이 포켓몬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1억년전에 바다에서 서식하던 포켓몬이다. 커다란 폐에 산소를 모아서 꽤 깊은 심해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기록상 무려 1 km 깊이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등의 껍질은 딱딱하지만 상당히 가벼워서 헤엄칠때도 상당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프로토가는 육지에 올라오면 눈물을 흘려서 체내 염분농도를 조절하였다고 한다.
능력치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습니다만 이 포켓몬은 도감등록에 아주 크게 만족합니다.
이 포켓몬을 증강현실(AR모드)로 몇 장 촬영해봅니다.
내 머리 위에서 자유자재로 유영하고 있는 "프로토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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