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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보 걸으면서 책 읽는 방법 _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일상정보

by happyfuture 2020. 6. 2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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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 1만보 걸으면서 책을 읽습니다. 어떻게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준비물은 스마트폰, 책 읽어주는 앱, 그리고 이어폰만 있으면 됩니다. 책 읽어주는 앱은 종류가 교보 전자도서관을 포함해 여러 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교보 전자도서관"을 사용하기에 이것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몇년전부터 하루 1만보를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1만보를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그 덕분에 6월 21일 현재 토스 만보기에서는 "19번 만보를 19번 채웠네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고 분석해주고 있습니다.

토스 만보기의 월간 분석 화면

1만보 걷는데 소요시간

1만보를 걷는데 저의 걸음수 기준으로 보통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그동안 이렇게 걷는 동안 제가 가장 많이 한 행동은 사색과 몬스터를 잡은 포켓몬 고 게임을 참 많이 즐겼어요. 이 게임 레벨이 어느 단계에 오르니 이렇게 걸으면서 즐길 필요가 없어졌어요. 다음으로 라디오를 좀 들었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시간 지나니 흥미가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찾은 대안이 지금의 책 읽기입니다. 

교보 전자도서관 소개

전자책은 종이책과 비교해서 휴대하기 편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읽을 수 있는 앱인 교보 전자도서관은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인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데요. 아이폰도 앱스토어가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서 패스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이 교보전자도선관에 대해 "도서관 책장 관리, 눈으로 읽는 독서 / 귀로 듣는 독서, 나만의 맞춤 독서 환경, 다양한 메세지 알림 기능이 있다."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것들 중에 오늘 설명은 "귀로 듣는 독서"에 해당합니다. 이 앱에 대한 세부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초/중/고/대학, 기업의 전자도서관이나 지역/공공도서관의 회원이라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기능

◎ 도서관 책장 관리
 - 도서관 별 콘텐츠를 자동 관리
 - 책장을 통한 전자도서관 페이지 이동

◎ 눈으로 읽는 독서, 귀로 듣는 독서
 - TTS 기능 지원으로 듣는 독서 가능
 - 퀄리티 있는 오디오북 제공, 지원

◎ 나만의 맞춤 독서 환경
 - 배경색, 밝기 조절을 통한 시력보호 가능
 - 글자종류, 크기, 페이지 넘김 방식 등 다양한 설정 지원

◎ 다양한 메세지 알림 기능
 - 예약한 콘텐츠의 대출 알림
 - 대출한 콘텐츠 반납 알림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이용방법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은 이렇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1.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설치하세요.
2. 도서관 검색을 통해 이용 도서관을 찾아가세요.
3. 로그인 후 콘텐츠를 대출받아 다운로드하세요.
4. 다운로드된 콘텐츠를 열고 즐거운 독서생활 하세요.

1만보 걸으면서 책 읽기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에 등록한 저의 회사 도서관에는 인문학, 과학, 자서전 등 수많은 전자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관심 가는 책을 골라 다운로드해서 1만보 걷기 전에는 눈으로 즐거운 독서을 합니다.

1만보 걷기 위해 밖으로 나오면  저는 스마트폰과 이어폰은 꼭 챙깁니다. 1만보 출발 전에 교보문구 전자도서관 앱을 열어 책을 엽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에서 하단 왼쪽에 있는 "헤드폰" 듣기 버튼을 누르면 이 앱은 책을 읽어주기 시작합니다. 이어폰을 귀에다 꼽고 저는 걷기 출발합니다.

하단에 있는 듣기 모드에서의 독서 진행률은읽기 모드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듣기 모드 화면

[일시정지]

1만보 걷다가 눈에 보이는 뷰가 너무 아름다워 사색이 필요할 경우에는 이 책 읽기를 잠시 중단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아래 사진]과 같이 하단의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교보 전자도서관 일시정지 버튼

[재생]

사색이 끝나고 다시 마음의 양식을 얻고자 할 경우에는 앱에서 하단에 있는 재생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교보 전자도서관 재생 버튼

[설정]

책 읽어주는 앱 교보문구 전자도서관은 언어설정, 목소리, 배속, 괄호안문자읽기 등 몇가지 설정값이 있어요. 저는 한국어, 여자, 배속은 1.2배, 괄호안문장읽기는 off 했습니다. 참고로 책읽어주는 속도는 1.2배가 가장 적합하더군요. 때론 이해가 잘 가지 않은 내용이면 속도를 늦춰 듣는답니다.

책읽어주는 앱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설정 화면

[종료시간 설정]

제가 아주 편하게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언제 사용할까요? 저는 취침할 때 사용합니다. 잠이 오지 않거나 할 때는 이것을 1시간 정도 맞춰놓고 잠자리에 듭니다. 책 읽어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저도 모르게 잠이 들어 있더군요.

책읽어주는 앱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종료시간 설정 화면

1만보 걷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 책 읽는 시간도 1시간 30분. 이것을 매일 한다고 하면 저의 독서시간도 하루에 1시간 30분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한 달에 2-3권은 거뜬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읽고 있는 책은 "편의점에 간 멍청한 경제학자"로 저자는 고석균 작가입니다. 이 책은 각 기업들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를 유혹하는 기묘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합리적 구매, 합리적 소비를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1만보 걸으면서 책 읽는 방법"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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