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저는 가방에 스프레이를 들고 다니면서 필요시 손 소독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어쩔 수 없이 참석을 했는데 그곳에는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손 소독 티슈 (이지팜)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사람을 만나기 전에 이 티슈를 사용해 봤는데요. 의외로 스프레이보다 훨씬 편한 것 같더군요.
오늘은 손을 왜 씻어야 한느지?에 대해 살펴보고, 또한 사용 및 보관상 주의사항, 제품 규격, 제품 성분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세균으로부터의 공포, 기본 관리는 손세정이라는 것은 언론 등 대중매체를 통해 여러번 접해서 다들 알고 있을 텐데요. 다시 한번 "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살펴볼게요.
이 상품소개 내용에 따르면 손을 제때 씻지 않으면 단 3시간 만에 세균 26만 마리가 증가한다고 해요. 또한 손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손소독 티슈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관리해서 세균으로부터 손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손소독티슈는 아기들과 접촉하기전, 음식물 먹기 전, 화장실 이용후, 야외활동 시, 공용물건을 사용한 후, 황사/미세먼지에 노출될 때, 여러 사람들과 접촉할 때, 환자나 노약자와 접촉하기 전, 대중교통 및 공용시설 이용 후가 가장 적정한 사용 시기입니다.
항균력 99.9%라고 합니다. 이것은 손, 피부 등의 각종 유해균을 확실하게 제거함으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편한 티슈 타입으로 물과 비누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니 이 간편함이 이 손 소독 티슈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다음으로 이것은 사용 후에도 손이 촉촉하더군요. 피부를 진정, 보습, 항산화시키는 효과를 지닌 알로에베라잎즙가루 함유로 티슈 사용후에도 피부의 보습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우수화장품 품질관리기준에서 생산하는 cgmp시설에서 9단계 정수시스템을 이용한 항균에 적합한 정제수 사용하여 만들었다."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내가 직접 보지 못해서 뭐라 장담할 수가 없네요.
다음은 이지팜 손 소독 티슈에 대한 제품 정보와 성분입니다.
먼저 제품 정보입니다.
제품명 : 이지팜손소독티슈(벤잘코늄염화물)
용량 : 50매입
효능효과 : 손 및 피부의 살균 소독
제조국 : 대한민국
유효기간: 제조일로부터 24개월
성상: 벤잘코늄염화물 용약이 흡착되어 있는 백색부직포
용법용량: 1매 혹은 필요시 수매 사용하여 손 및 피부 등을 문질러 닦아낸다.
다음은 제품 성분입니다.
1. 성분
- 유효성분 : 벤잘코늄염화물액 (50%),
- 보존제 : 벤조산나트륨
- 기타 첨가제 : 글리세린, 부직포, 시트르산, 알로에엑스가루, 정제수, 토코페릴아세테이트, 폴리소르베이트80, 향료
2. 성상 : 벤잘코늄염화물 용액이 흡착되어 있는 백색 부직포
3. 저장방법 : 밀폐용기, 실온 (1-30°℃) 보관
4. 용법/용량 : 1매 혹은 필요시 수매 사용하여 손 및 피부 등을 잘 문질러 닦아낸다.
물티슈와 다르게 저는 이것을 처음 사용하는 거라서 그런지 자꾸만 제품박스에 보이는 사용상 주의사항에 눈이 자주 가네요. 구강내 점막 및 손상된 피부에 사용하지 말것 등 5가지 정도의 주의사항이 적시되어 있더군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다음 신체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 것 : 구강내 점막 및 손상된 피부(자극작용이 있다.)
2. 다음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할 것 : 과민증, 피부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
3.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각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의할 것 : 피부발진, 가려움증 등 과민증상 / 피부 자극상
4. 기타 주의사항 : 외용으로만 사용할 것,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물로 깨끗이 씻어낼 것, 용도 이외에는 사용을 금할 것, 동일 부위에 반복 사용하는 경우에는 탈지 등으로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입니다.
5. 보관상 주의사항
영,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영, 유아가 입에 넣거나 삼키지 않도록 할 것, 사용 후, 수세식 변기에 버리지 말 것, 제품이 마르거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사용 후, 스티커 또는 뚜껑으로 완전히 밀봉할 것
참고로 이 이지팜 손소독 티슈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등록된 제품입니다."라고 제품 겉면에 붉은색으로 눈에 띄게 적시되어 있네요.
사용하던 스프레이 소독제가 떨어지면 다음에는 이 손소독티슈를 사용해야겠어요. 가격도 인터넷에 보니 50매들어 있는 1박수가 2천원정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포스트코로나 환경에서 이제는 이런 손소독티슈 등을 사용해서 내 몸은 내가 더 신경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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