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외식업 트렌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소비, 안심푸드테크 등

내년도 외식업 트렌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 소비, 안심푸드테크 등

2021년 외식업 트렌드 소개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외식업 트렌드 키워드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 소비’, ‘안심 푸드테크’, ‘동네 상권의 재발견’ 등 5개가 선정됐다."라고 지난 24일 밝혔습니다. 

 

2021년 외식업 트렌드

외식업 트렌드 5개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 문화 · 소비 성향 · 영업 전략 등과 관련된 단어 1,423개를 수집하고, 문헌과 전문가 조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개 단어 도출한 뒤 소비자 2,000명과 전문가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등 5개 핵심어를 뽑았다."라고 전하 더군요.

 

그럼 지금부터는 외식업 트렌트 핵심어 5개를 살펴보겠습니다.

홀로 만찬

이것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 19의 영향 및 확산된 혼밥 문화와 다양한 1인용 배달음식 출시 등으로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선호하는 외식 경향을 말합니다.

진화하는 그린슈머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윤리적 가치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자가 친환경 포장재 사용, 대체육 소비, 채식주의 등을 추구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취향 소비

1980년부터 2004년생 소비자 중심으로 취향에 따른 체험 소비와 구독 서비스 이용, 복고풍의 재유행, 이색 식재료 조합과 음식과 패션 브랜드 간 조합 등을 선호하는 경향을 뜻합니다.

안심 푸드테크

편리한 외식 소비와 위생·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예약·주문·배달·결제 등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동네 상권의 재발견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거주지 인근의 배달 음식점 등 식당 이용이 늘어나면서 동네 맛집, 동네 상권 등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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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외식업 트렌드, 외식 소비행태( 소비자 음식 선택 기준 등) 외식 경향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 외식업 트렌드

올해 외식업 트렌드는 "그린오션", "Buy me –For me", "멀티 스트리밍 소비", "편리미엄 외식"입니다. 공감이 가시나요.

 

2020년도 외식 소비행태

올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음식(중복응답)은 방문 외식의 경우 한식(75.4%), 배달 외식은 치킨(55.0%), 포장 외식은 패스트푸드(42.3%)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가 음식을 선택할 때에는 맛과 가격을 최우선으로  하고, 음식점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청결도, 배달음식의 경우 배달 비용을, 포장음식의 경우 음식의 양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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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하고 발표한 외식업 트렌드가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