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마 시작으로 잦은 비와 꿉꿉한 습도가 그렇게 반갑지 않습니다. 오늘은 "생활발명 코리아"에 등록된 제품에서 장마철에 유용한 급속 신발 세척 살균 건조기 등 아이디어 발명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런 것을 사용해보신 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처음 보는 제품들이거든요.
최근 늦장마가 시작되어 관악산 계곡에는 [아래사진]과 같이 계곡물이 넘쳐나더군요. 떨어지는 물이 마치 댐 방류 모습과 아주 유사하게 보입니다.
장마철 아이디어 발명품 소개
그럼 지금부터 특허청에서 소개한 장마철 유용한 아이디어 발명품, 레인블라인드, 급속 신발 세척 살균 건조기, 우산 드라이어 등 3개 제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창문을 열어 두고 외출했다가 갑작스런 비에 당황하거나, 우천 시 창을 열지 못해 답답한 적 있으신가요? 특허청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충망 틀에 날개를 고정시킨 뒤 펼쳐서 설치하는 블라인드"라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설치 후 방충망 개폐도 가능하며, 세척도 가능해 경제성까지 더했다."라고도 하더군요. 이 레인 블라인드는 2018년 국무총리상, 특허 제10-2040891호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급속 신발 세척살균건조기 (2018년 국회의장상)
특허청에 따르면 이 급속 신발 세척 살균 건조기는 "신발 내부 땀으로 인한 오염원을 살균·건조해주고, 신발 외부의 얼룩을 워터리스 세척품으로 닦아 매일 새 신발을 신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신발계의 ‘스타일러’"라고 강조하네요. 지속된 관리로 신발 수명도 늘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 만보 걷는 저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일 거라 생각되네요. 상용화 된 제품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참고로 이 제품은 2028년 국회의장상, 특허 제10-1999110호입니다.
우산 사용하고 이것에 묻어 있는 물기 제거하기 위해 별도 공간에 펼쳐놓곤 하는데요. 이 아이디어 발명품은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우산 드라이어는 특허청 설명에 따르면 "2가지 방식을 통해 장우산과 접이식 우산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라면서 "빗물을 흡수하는 게 아니라 강한 바람으로 털어주기 때문에 패드의 오염이나 냄새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식당이나 공공기관 등에 이것이 설치된 것을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아이디어 발명품인 "우산 드라이어" 기다려집니다.
앞서 소개한 3개 제품 중에서 저에게 가장 맘에 드는 아이디어 발명품은 급속 신발 세척 살균 건조기입니다. 왜냐면 저는 하루 만보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거든요. 운동화가 아주 열 일 중입니다. 그래서 이것에게도 편안한 휴식처가 필요하거든요.
지금까지 급속 신발 세척 살균 건조기 등 장마철에 유용한 아이디어 발명품 소개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18.12.11 - 특허청, 지난 10년 동안 노면결빙방지관련 특허출원 증가 추세 발표
2020.03.10 - 티스토리,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상표출원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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