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계곡 강추위 흔적 - 고드름
12월 첫 번째 금요일인 어제. 관악산 등 한반도에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바위와 계곡 등 자연은 그 맹추위에 얼음과 고드름으로 정확하게 반응하더군요. 오늘은 그 강추위 흔적 공유할게요. 토요일인 오늘 아침 기온은 과천시 기준 영하 4도로 어제 10도 보다 많이 올랐네요. [아래 사진]은 어제 아침 관악산 정상에서 본 온도인데요. 영하 13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잦은 겨울비로 과천향교방향 자하동길 옆 관악산 계곡에는 물이 졸졸졸 흘렀는데요. 그런 계곡물이 강추위 영향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얼음과 고드름으로 흔적을 남기면서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의 눈길을 사로잡더군요. 내년 2월까지 이곳은 얼음 두께가 서서히 두꺼워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수정처럼 맑고 깨끗한 얼음과 고드름 그리고 그 사이 사이를 ..
일상정보
2019. 12. 7.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