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 달콤 고소한 맛이 함께 어우리진 빵 "연유버터라우겐" 후기
라우겐의 담백 고소함, 연유의 달콤함이 함께 녹아 있는 빵. "연유 버터 라우겐"으로 브런치 어떠세요. 지난번 뚜레쥬르에서 먹었던 "연유 바게트" 빵을 못 잊어 또다시 그 가게를 찾아 진열대를 한참 뒤졌는데 그 빵이 보이질 않네요. 관계자에게 "연유 바게트"는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니 "아직 입고되지 않았다."라는 답변 하네요. 아쉬웠지만 대안을 찾기 위해 저는 "그와 유사한 맛을 가진 빵을 추천해 달라?"하니 그분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 "연유 바터 라우겐"을 추천해주더군요. 연유 버터 라우겐 옆에 함께 전시된 이 "크림 코르네"도 군침 돌지 않나요? 라우겐? 이쪽 분야엔 초짜라 "라우젠(laugen)"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독일어 사전에 "1. 양잿물에 담그다 2. 술통 냄새가 옮다"라고 설명되어 ..
맛집
2020. 5. 1. 08:51